극조생 부패과 잇따라…"잦은 비·고온 원인"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10.25 16:02

일년 중 가장 빨리 수확하는
'극조생감귤'에서 열매가 썩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이 수확 동향을 살핀 결과
5kg 상품 감귤에서
부패과 발생 비율이 10%까지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달 강우량은 80mm로 전년보다 3배 이상 많고
평균 기온도 2.1도 오른 21.6도를 보이면서
감귤 껍질에 수분이 많아져 부패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농정당국은
농가에 출하 전 2 ~ 3일 간 건조 작업을 통해
수분량을 줄여 수확하고
선과장 등 1차 산지에서도 철저한 선별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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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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