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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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원하는 의사를 주치의로 등록해 꾸준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건강주치의 제도가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행됐습니다. 시범사업 첫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건강
김용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 부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2번 연속 도의원 출신이 내정되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졌지만 제 식구 감싸기 모습을 보이면서 청문회 무용론
해마다 오르는 물가 때문에 풍요로워야 할 명절이 오히려 부담스러운 분들 많으실 텐데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마트에서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중국 피싱 조직과 연계해 각종 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1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들은 20대에서 30대 청년들로 중국 사기 조직이 가로챈 범죄수익금을 세탁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 수사에 대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6
  • 제주시 서쪽 68km 해역서 규모 2.2 지진 발생
  • 오늘(26일) 새벽 3시 30분쯤 제주시 서쪽 68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진앙은 북위 33.42도, 동경 125.8도로 지진 발생 깊이는 21km 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의 최대 진도는 1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낄 수 없는 정도이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24.10.26(토) 09:11  |  김경임
KCTV News7
00:34
  • 흐리고 선선…모레까지 곳에 따라 가끔 비
  • 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모레까지 제주 전역에 10에서 40mm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2.7도, 서귀포 23.2도 등으로 평년보다 다소 높았지만 바람이 불어 비교적 선선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오늘 하루 4만 1천여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아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10.26(토) 09:11  |  김경임
KCTV News7
00:57
  • 오늘의 날씨 (10월 26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낙천이 25.4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2.7도, 서귀포 23.2도 등으로 분포해 평년보다 4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1에서 24도로 분포해 선선하겠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10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m 높이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강한 너울에 의해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4.10.26(토) 09:11  |  김경임
KCTV News7
00:18
  • 동광육거리 인근 트럭-승용차 3중 추돌, 4명 다쳐
  • 오늘 오후 5시 30분쯤 서귀포시 동광육거리 인근에서 냉동 탑차와 승용차 2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10.25(금) 18:02  |  김경임
KCTV News7
00:43
  • 도내 수협 횡령 사건 여파, 30명 무더기 징계
  • 도내 한 수협에서 횡령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직원들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수협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소속 직원의 보조금 횡령 혐의가 포착돼 대대적인 감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고객 적금을 가로채는 등 또다른 직원 2명의 횡령 혐의가 추가로 적발되면서 업무용 계좌와 고객 적금 등에 대한 관리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직원 30명에게 징계 처분을 내리고 이 가운데 3명은 해임과 함께 변상을 명령했습니다. 한편 소속 직원 3명의 횡령으로 발생한 손실은 4억 8300만 원 상당으로 수협 측은 신원보증공제에 손실금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 2024.10.25(금) 17:40  |  김경임
KCTV News7
00:35
  • 2공항 예정지 성산읍 토지거래허가 2년 연장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2공항 사업 예정부지인 성산읍 일대의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기간을 2년 연장했습니다.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오늘 오후 회의를 열고 제2공항 예정지와 주변지역 성산읍 107.6제곱킬로미터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안을 원안 의결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2026년 11월 14일까지 이 지역에서 토지를 거래할 경우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가능합니다. 다만 허가 대상 면적에 대해서는 일부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 2024.10.25(금) 17:07  |  양상현
KCTV News7
00:42
  •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절차 본격 추진
  •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에 따른 후속조치로 환경영향평가 수행 업체 선정 작업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제주지방항공청은 다음달 1일까지 제2공항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용역에 따른 사업수행 능력 세부평가기준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합니다. 의견수렴이 끝나면 환경영향평가 업체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를 시작하게 됩니다. 오는 12월 중에는 환경영향평가 수행업체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경영향평가는 2공항 사업 추진에 따른 환경영향을 조사하는 사업으로 최소 1년 6개월 정도 소요될 전망입니다.
  • 2024.10.25(금) 16:56  |  양상현
KCTV News7
02:22
  • '고온 다습' 감귤 부패…품질 관리 '비상'
  • 일년 중 가장 빨리 수확하는 '극조생감귤'에서 열매가 썩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해 많은 비와 유독 높았던 기온 탓인데 감귤 품질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감귤 과수원입니다. 바닥에 썩은 감귤들이 널려 있습니다. 껍질이 터지는 열과 피해를 입었고 강한 햇빛에 상처까지 난 비상품 감귤입니다. 이 가운데 유독 껍질이 부풀어 오른 감귤들이 많습니다. 잦은 비 날씨로 껍질에 수분이 많아지면서 부피가 커지는 감귤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5천여 제곱미터 과수원 감귤 수확이 막바지에 다다랐지만 상품으로 건질 건 40%도 되지 않습니다. [감귤 농가] "열매가 크다고 해서 안 받아주지 썩었다고 해서 안 받아주지. 비상품은 가공용으로 가는데 해충 피해 입은 거 빼고 실어간 게 딱 절반 정도예요. 수확하는 인부 일당도 안 나오겠어요. " 이번 달, 평균 강우량은 81mm로 전년보다 3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비가 내린 날도 지난해보다 두배 늘었습니다. 평균 기온도 2도 오른 21도를 넘었습니다. 생육기 고온 다습한 기후에 노출된 상품 감귤도 유통 과정에서 변질되고 관련 민원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동향 조사 결과 5kg 한 상자에 최대 10%까지 썩은 감귤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부패과 이슈 등으로 극조생 감귤 출하 초기 5kg 감귤 도매시장 평균 가격은 전년 보다 약 20%까지 떨어지는 등 고전하고 있습니다. 농정당국은 부패 방제약 살포와 출하 전 2,3일 정도 건조 작업을 거쳐 수분량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형근 / 제주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담당관] "수확시기 높은 온도로 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부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2,3일 동안 예조(건조)를 충분히 한 후 정밀 선과를 통해서 출하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분간 비 날씨가 예보돼 있어 방제 시기를 놓칠 수 있고 일부 품종은 당도는 높지만 저장성이 떨어져 병해충이나 부패에 취약해 생산 농가와 선과장에서도 품질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그래픽 소기훈)
  • 2024.10.25(금) 16:25  |  김용원
KCTV News7
01:55
  • '아차하는 순간' 잇따르는 전동가위 사고 '주의'
  • 최근 농가에서 가지치기 등을 할 때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작동하는 전동가위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편하고 빠르게 작업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전동가위로 인한 안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사용하실 때 각별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버튼을 누르자 한 손으로도 단단한 나뭇가지가 금세 잘려나갑니다. 전지를 이용해 자동으로 작동하는 '전동가위'입니다.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쉽고 빠르게 작업할 수 있어 여러 농가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최근 전동가위 사용이 늘어나면서 이로 인한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로 봄이나 가을철 감귤 수확이 끝나고 가지치기 과정에서 사고가 많이 나는데 며칠 전에도, 제주시내 한 감귤 과수원에서 나무를 전정하던 작업자가 손가락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등 올들어서도 벌써 20건 넘게 발생했습니다. 전동가위는 사용이 편리하지만,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조금만 부주의해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김대현 / 제주소방서 119구조대] "가능한 전동가위를 잡지 않은 손은 절단하려는 부위에서 멀리 떨어져서 작업해야 하고, 전동가위가 부주의로 작동하지 않도록 유의하며 (시야 확보와 안전을 위해) 손에 맞는 장갑을 꼭 착용해야 합니다." 또, 정기적으로 가위 날의 손상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작업 전 주변에 사람이 없는지를 확인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사고가 발생했다면 곧바로 119에 신고하고, 지혈 등 응급조치를 해야 한다고 소방당국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박병준)
  • 2024.10.25(금) 16:12  |  김경임
KCTV News7
02:39
  • 젊은층 탈제주 '심각'…"제주 만의 정책 필요"
  • 뜨거웠던 제주 이주 열풍은 옛말이 됐고 최근 1년 넘게 순유출이 지속되며 이제는 '탈제주'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층 인구 유출이 급격히 늘고 있는데요, 제주도가 인구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의 인구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를 모색하는 전문가 토론회가 마련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해 순유입 인구가 1만 명을 넘을 만큼 한때 제주 이주 열풍은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8월부터 14개월 연속 순유출이 이어지며 이제는 탈제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해만해도 지난달까지 3천 명이 넘는 순유출을 기록했는데 더 심각한 건 전체 순유출 인구 가운데 65% 가량이 15살에서 29살까지 젊은 층으로 집계됐습니다. 청년층 이탈에 더해 저출생과 고령화까지 심화되며 더이상 인구 절벽 문제가 남의 일이 아닌 상황에서 제주도가 제주의 상황에 맞는 인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전문가들 역시 젊은 세대가 제주를 떠나는 현상에 집중했습니다. 최근들어 20대 초반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어 저출생과 고령화 현상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하지만 제주의 정주 여건이 다른 도시보다 좋지 않고 자녀 양육이나 교육, 돌봄 관련 정책은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논의에 우선순위로 둘 것을 제언했습니다. [장인수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교육이나 문화, 생활 환경, 특히 접근성 측면에서 지표가 (전국) 평균보다 낮은 특성이 관측됐습니다. 이런 측면을 우선적으로 개괄적으로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또 전문가들은 인구 정책에는 반드시 지역성이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앙 정부의 정책에 발맞추는 것이 아닌 제주의 경제와 생활 지표 분석을 통한 정책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출산에만 머무르거나 현금 지원성 정책은 지양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전영수 /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과거의 중앙집권형의 그런 것(인구정책)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굉장한 방식의 주체들이 들어가 있는 파트너십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고요. 그게 제주의 문화, 스타일, 지향으로 완성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주도는 올해 연말까지 인구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주거, 출산, 인구 유입, 일가정양립 모두 4가지 분야에 대한 정책 방향을 설정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그래픽 : 박시연)
  • 2024.10.25(금) 16:11  |  문수희
  • 대체로 흐리고 선선, 주말 내내 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선선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주말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5도, 서귀포 24.8도 등으로 분포했고 곳에 따라 바람이 불면서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흐리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제주 전역에 10에서 60mm의 강수량을 보이겠고, 낮 기온이 24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2도 정도 높아 온화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10.25(금) 16:06  |  김경임
  • 극조생 부패과 잇따라…"잦은 비·고온 원인"
  • 일년 중 가장 빨리 수확하는 '극조생감귤'에서 열매가 썩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이 수확 동향을 살핀 결과 5kg 상품 감귤에서 부패과 발생 비율이 10%까지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달 강우량은 80mm로 전년보다 3배 이상 많고 평균 기온도 2.1도 오른 21.6도를 보이면서 감귤 껍질에 수분이 많아져 부패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농정당국은 농가에 출하 전 2 ~ 3일 간 건조 작업을 통해 수분량을 줄여 수확하고 선과장 등 1차 산지에서도 철저한 선별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 2024.10.25(금) 16:02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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