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의사 응시율 26.5%…의사 부족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10.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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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립대병원의 의사 응시율이 크게 떨어지는 가운데 제주대병원도 의사 부족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사이 전공의를 제외한 제주대학교병원 의사직의 응시율은 26,5%로, 경상국립대와 경상국립대 분원, 강원대병원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 낮게 나타났습니다.

현재 제주대병원의 의사직 현원은 185명으로 정원의 54.9%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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