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율이 조정된 이후 기름 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3일) 기준 도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리터에 1천 642원으로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비싼 시세를 보였습니다.
경유 가격도 지난 주 1천 450원에서 30원 오른 1천 482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오피넷은 국제유가는 다소 떨어졌지만 유류세 인하율이 조정되면서 당분간 기름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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