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자물가 0.7% 상승…채소는 강세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11.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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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소비자물가가 2개월 연속 0%대 상승률을 유지했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0.7%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 2021년 1월 이후 3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던 전월과 같은 수준입니다.

물가가 비교적 안정세에 접었들었지만 채소는 토마토와 상추, 무, 배추 등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유지하면서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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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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