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가 용암해수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 오후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시도지사 토론 자리에서 제주의 청정 용암해수 산업 육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중앙 정부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와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 지원 안건을 서면으로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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