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이용 피싱 사기 기승 "주의해야"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11.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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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제처럼 보이는 가짜 인물을 만들어내는 '딥페이크' 기술로 자녀의 얼굴을 합성한 영상을 만들어 부모에게 돈을 요구하는 피싱범죄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한국 여행을 간 20대 딸이 납치된 영상을 받았다며 딸을 찾아달라는 중국인 부모의 신고가 제주 경찰로 접수됐으며, 경찰이 출동해 해당 여성이 무사히 여행 중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조사결과 중국인 부모가 받은 영상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가짜 영상으로, 보이스피싱 일당이 돈을 편취하기 위해 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범죄 수법이 교묘해지고 있는 만큼 협박 전화를 받을 경우 곧바로 112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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