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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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이자율을 초과해 고금리로 불법 대출을 해온 40대 대부업자가 자치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는 주로 1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자영업자와 사업자를 노렸습니다. 평균 400% 정도의 이자를 받아 5억 원이 넘는 부당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돼 내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되고 있습니다. 사전 투표 첫날부터 투표소 마다에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사전 투표는 신분증만 있으면 제주도내는 물론 전
청년 인구 유출과 경기 침체 등으로 제주에서 신혼부부가 계속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맞벌이 비중은 늘고 10쌍 중 4쌍은 자녀가 없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청년 인구 유출과 경기 침체 등으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다시 한 번 인하했습니다. 연 2.75%에서 2.5%로 낮췄고 지난해 10월 이후 네 번째입니다. 하지만 계속된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도내 대출 연체율은 여전히 역대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2
  • 제주시, 지방세 납부 안내 외국어 리플릿 배부
  • 제주시가 외국인 주민의 납세편의를 위해 중국어와 베트남어, 영어로 번역한 지방세 납부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합니다. 재산세와 자동차세 등에 대한 설명과 납부 방법, 지방세 체납에 따른 불이익 등의 정보가 담겨 있고 읍면동 주민센터와 출입국사무소 등에서 배부됩니다. 제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만 7천 500여 명으로 중국과 베트남 국적 외국인이 전체의 5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2024.11.08(금) 09:46  |  허은진
KCTV News7
02:54
  • [제주 미리보기] 도의회 정례회 개회· 대학수능 실시
  •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제주도의회가 정례회를 열고 제주도와 교육청의 내년 예산안과 조례안을 처리합니다. 그동안 중단됐던 동부하수처리장 공사가 재개되고 차고지증명제 폐지를 위한 헌법소원도 본격화됩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4일 치러집니다. 양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내년 예산안 심사] 제주도의회가 오는 12일부터 제433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제주도와 교육청의 내년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을 처리합니다. 제주도는 내년 예산으로 올해보다 5.1% 증가한 7조 5천 700억 원 규모를, 제주도교육청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의 1조 5천 900억원을 편성해 제출했습니다. [구좌읍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13일 재개] 제주도가 구좌읍 월정리의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과 관련한 항소심에서 승소함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공사를 13일부터 재개합니다. 내년 12월 시운전을 목표로 증설공사를 추진하게 되며 전체 사업비는 499억원, 현재 공정률은 31%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차고지증명제 폐지 헌법소원…12일 기자회견]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시행중인 차고지 증명제와 관련해 폐지를 주장하는 헌법소원 청구에 따른 기자회견이 오는 1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열립니다. 오영훈 지사 역시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도민 불편이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보인 바 있습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4일 실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4일 제주도내 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이번 수능에 제주에서는 모두 6천 900여명이 응시하고 있는 가운데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2공항 예정지 토지거래 허가 15일부터 재지정] 제2공항 건설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삽읍 일대가 다시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오는 15일부터 적용됩니다.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은 오는 2026년 11월 14일까지 2년간입니다. [11일부터 반려동물 입양전용공간 시범 운영]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가 11일부터 반려동물 입양전용공간을 시범 운영합니다.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운동장과 입양 안내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레드향 열과 피해 접수 14일 마감] 올 여름 유례없는 열과 피해를 입은 레드향 재배농가에 대한 피해 접수가 오는 14일로 마감됩니다. 제주도는 피해 조사 후 이르면 이달말쯤 지원액과 기준 등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24.11.08(금) 09:46  |  양상현
  • 비양도 해상 선박 침몰…15명 구조·12명 실종
  • 오늘 새벽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서쪽 약 24km 해상에서 129톤 급 부산 선적 대형 선망 어선 '금성호'가 침몰했습니다. 사고 선박에는 한국인 16명과 인도네시아 국적 외국인 11명 등 선원 27명 타고 있었고 이 가운데 15명은 같은 선단에 의해 구조됐고 나머지 12명은 실종됐습니다. 구조된 선원 15명은 한국인 6명, 외국인 9명으로 이 중 한국인 선원 2명은 숨졌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 선박은 새벽 4시 30분쯤 최초 침몰 신고가 접수됐고 오전 6시 전후로 완전 침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종자 12명 가운데 한국인은 10명, 외국인은 2명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과 해군은 함정 12척과 항공기 5대, 구조대 등을 투입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실종 선원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사고 해역은 현재 물결이 1미터 내외로 일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현장 가용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만전을 다하고 구조대원 안전에도 유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청
  • 2024.11.08(금) 08:16  |  김용원
  • 흐리고 선선, 낮 최고 21도…모레, 최고 20mm 비
  • 오늘 (8)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20도에서 21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2도 가량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해상도 다소 흐린 가운데 제주 연안에서 물결이 2미터 내외로 다소 높게 일고 남쪽 먼바다에는 밤부터 풍랑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구름 많고 낮 기온이 22도로 오늘보다 더 높아 선선하겠고 일요일인 모레는 5 ~ 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11.08(금) 07:48  |  김용원
  • 비양도 해상서 어선 침몰…14명 구조·13명 수색 중
  • 오늘 새벽 4시 30분쯤 제주시 비양도 북서쪽 약 24km 해상에서 129톤 급 부산선적 선박이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고 선박에는 한국인 16명과 외국인 11명 등 선원 27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14명이 같은 선단에 의해 구조됐지만 2명은 심정지 상태입니다. 구조 선원들은 새벽 5시 35분쯤 한림항으로 입항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 선박은 오전 6시 전후로 완전 침몰했습니다. 해경과 해군은 함정 12척과 항공기 5대, 구조대 등을 투입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실종 선원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실종자 13명 가운데 한국인은 10명, 외국인은 3명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4.11.08(금) 06:23  |  김경임
  • 제주시 서쪽 해역서 규모 2.2 지진, 피해 없어
  • 오늘 새벽 5시 45분쯤 제주도 제주시 서쪽 130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3.4도, 동경 125.14도로, 발생깊이는 9km로 파악됐습니다. 지진의 최대 진도는 1로, 대부분의 사람이 느낄 수 없을 정도이며, 이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추가 지진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2024.11.08(금) 06:14  |  김경임
KCTV News7
00:47
  • 딥페이크 이용 피싱 사기 기승 "주의해야"
  •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제처럼 보이는 가짜 인물을 만들어내는 '딥페이크' 기술로 자녀의 얼굴을 합성한 영상을 만들어 부모에게 돈을 요구하는 피싱범죄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한국 여행을 간 20대 딸이 납치된 영상을 받았다며 딸을 찾아달라는 중국인 부모의 신고가 제주 경찰로 접수됐으며, 경찰이 출동해 해당 여성이 무사히 여행 중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조사결과 중국인 부모가 받은 영상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가짜 영상으로, 보이스피싱 일당이 돈을 편취하기 위해 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범죄 수법이 교묘해지고 있는 만큼 협박 전화를 받을 경우 곧바로 112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2024.11.07(목) 17:23  |  김경임
KCTV News7
03:16
  • 가을 제주 '걸을 맛 난다'…올레 축제 개막
  • 제주의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이동형 축제인 제주올레걷기 축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많은 국내외 도보 여행객들이 올레길을 걸으며 제주의 풍광과 축제를 즐겼습니다. 허은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넓은 광장에 올레꾼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습니다. 올해로 14번째로 열리는 명실상부 국내 대표 걷기 축제인 제주올레걷기축제가 '걸을 맛 난다'를 주제로 개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올레의 상징 간세 조형물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거나 개성있는 복장으로 개막식에 참가해 축제를 즐겼습니다. [김승근, 최명준 박이정 / 인천 남동구] "이번에는 좀 독특하게 한번 해보고 싶어서 준비해서 방문하게 됐습니다." "오늘 엄청 춥다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날씨가 많이 도와줘서 생각보다 날씨도 너무 좋고 그래서 기분도 좋고요." 가을 바람이 살랑이는 고즈넉한 밭담길로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길을 걷다 잠시 자리를 펴고 앉은 사람들. 그 사이에서 한 참가자의 기타 연주가 시작되자 소박한 올레길이 운치있는 야외공연장이 됐습니다. [전종철, 김춘희 / 경기도 고양시] "너무 좋습니다. 작년에도 참가했었는데 올해도 참가해서 영광입니다." "6개의 코스를 완주하게 되는데 올레길 완주하려고 매년 참가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주올레의 자매의 길과 우정의 길인 일본의 규슈올레와 미야기올레, 대만의 천리길 등 해외 올레꾼들도 축제에 참여해 제주의 풍광을 즐겼습니다. [카와베 히로시 / 미야기올레 참가자] "제주올레는 몇 년 전부터 자매의 길이고 그래서 이번 축제에 참가했습니다. 날씨도 좋고 저희가 많이 걷고 맛있는 것도 먹고 지역분들과 교류하면서 걷고 싶습니다." 3천여 명의 올레꾼들의 발길은 숲길로, 또 해안길로 이어졌습니다. 19km가 넘는 첫날 코스가 힘들법도 하지만 온전한 제주를 느끼고 새로운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표정은 밝기만 합니다. [박은주, 임기훈 / 제주시 아라동] "올 때는 숲길은 좀 힘들기도 했는데 경치 보니까 너무 예뻐서 잘 온 것 같아요." "아기 때문에 걱정했는데 오늘 날씨도 좋아가지고 무난하게 (종점까지) 갈 것 같습니다." 축제가 열리는 올레길 주변 마을들도 힘을 보탰습니다. 뿔소라와 표고버섯 등 제주의 식재료를 활용한 특색있는 음식들을 마련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서명숙 / 제주올레 이사장] "마을과 마을을 잇고 관광지가 아닌 곳을 또 자연 그대로 살아있는 곳을 이으면서 그 지역의 문화와 그 지역의 삶을 이해하게 만드는 그런 길들의 컨셉이 많이 공유되고 널리 퍼져가는 것 같아서 보람이 있습니다." 제주올레걷기축제 참가자들은 놀멍, 쉬멍, 걸으멍 특별한 제주의 가을을 즐겼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11.07(목) 16:58  |  허은진
KCTV News7
02:10
  • '세수 효자' 양도세 옛말…거래절벽에 급감
  • 제주도내 국세 수입의 효자 노릇을 했던 양도소득세가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거래절벽이 심화된 탓인데 이로 인해 세수 여건도 악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부가가치세, 법인세 등과 함께 제주지역 국세 수입의 큰 비중을 차지해오던 양도소득세. 최근 제주에서 거둬들이는 양도소득세가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도내 양도소득세 징수액은 부동산 활황기였던 2010년대 중반 4천억원대를 기록하다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천억원선을 유지했습니다. 2021년부터 2년간 다시 4천억원대를 회복했지만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36% 감소하면서 가까스로 3천억원선을 유지했습니다. 수년간 이어진 토지와 주택 가격 상승에도 양도소득세가 감소한건 최근 부동산 거래 절벽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0년대 중반 도내 토지거래는 인구 증가와 제2공항 후보지 발표 등에 힘입어 연간 7만 필지를 웃돌며 정점을 찍었습니다. 이후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다 지난해 감소세가 두드리면서 2만필지 선까지 내려앉았습니다. 주택거래 추이도 비슷합니다. 제주에서 거래된 주택은 2016년 처음 2만호를 넘어선 뒤 매년 1만호선을 유지해왔습니다. 하지만 고금리와 미분양 증가로 매수세가 크게 위축되면서 지난해에는 1만호 선까지 붕괴됐습니다. [부상석 / 제주세무서 재산세과 팀장] "(양도소득세 감소는) 부동산 규제에 따른 소비자 심리가 위축된 점과 도내 인구수 감소 추세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올해 양도소득세 또한 2022년 정점을 찍은 후 전년 대비 2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세 뿐만 아니라 지난해 지방세 부과액 역시 부동산 취득세 등이 줄면서 전년 대비 4.6% 감소한 상황.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경제 순환의 마중물이 돼야 할 세수 확보 여건이 점차 악화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송상윤)
  • 2024.11.07(목) 16:10  |  김지우
  • 제주올레걷기축제 개막…사흘 동안 1만 명 참가
  • 2024 제주올레걷기축제가 오늘 한경면 저지리에서 개막해 사흘간의 일정으로 펼쳐집니다. 오늘 개막식에는 국내 도보여행객들과 해외 트레킹 단체 등이 참여했고 축제 기간에 1만여 명이 올레길을 걷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올레 14코스를 시작으로 16코스까지 사흘 동안 하루 한 코스 씩 걸으며 진행됩니다. 제주올레는 올레길 주변 마을과 협력해 축제 기간 제주의 풍광과 함께 각종 공연과 체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습니다.
  • 2024.11.07(목) 16:02  |  허은진
KCTV News7
02:54
  • 감귤 출하기…상품외 감귤 유통 단속 강화
  • 올해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감귤 착과량이 줄어들고 껍질이 터지는 열과 피해도 잇따르면서 감귤 생산량이 줄었습니다. 줄어든 생산량에 출하 초기 거래가격도 비교적 좋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가격 호조세를 틈타 상품외 감귤 유통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자치경찰이 집중단속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내 한 감귤 선과장입니다. 자치경찰이 컨테이너 박스에 크기별로 분류된 귤을 꼼꼼히 살펴봅니다. 노지 감귤 출하시기를 맞아 상품외 감귤 유통 행위 점검에 나선겁니다. 박스에서 무작위로 몇 개를 골라내고 당도측정기를 이용해 당도를 확인합니다. [이용준 / 제주도자치경찰단 수사관] "지금도 보시면 (당도가) 10 브릭스가 나오는 걸로 봐서 8.5 브릭스 이상이면 정상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2022년을 제외한 최근 4년 사이 제주자치경찰이 적발한 상품외 감귤 유통 건수는 모두 56건. 규격에 맞지 않는 등 상품 외 감귤을 출하한 경우가 48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적발된 양은 23톤을 넘습니다. 이 외에도 약품 등을 이용해 덜 익은 열매를 강제 착색하거나 품질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올해는 잦은 비와 높은 기온으로 인해 착과량이 줄어들고, 껍질이 터지는 열과 피해가 발생하면서 생산량이 줄어든 상황.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가격은 지난해보다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가격 호조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품질 관리가 관건입니다. 출하 초기 상품외 감귤이 유통되면, 이후 전반적인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자치경찰이 상품외 감귤 유통 행위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도내 과수원과 선과장 점검을 통해 당도 미달 등 상품성이 떨어지는 감귤 유통을 차단하고, 서울 가락동 농산물시장과 인천 등 수도권 도매시장에서도 직접 상품을 확인해 상품외 감귤 유통 업체를 적발할 계획입니다. [박태언 / 제주자치경찰단 기획수사팀장] "조례가 개정되면서 이제 크기와 상관없이 당도 기준을 넘으면 되기 때문에 저희가 그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점검을 할 거고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되게 되면 감귤 값이 하락하고 결국에는 감귤 농가들이 피해를 입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도내 주요도로 거점 순찰을 통해 감귤 원산지 허위 표시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CG : 이아민)
  • 2024.11.07(목) 15:34  |  김경임
KCTV News7
00:38
  • 제주시, 주민과 현장 소통 마을투어 추진
  • 김완근 제주시장이 평소 행정의 접근이 어려웠던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마을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첫 일정으로 비양도를 방문해 주민과 해녀들을 만나고 침수 도로와 파손된 노후 방파제 등 불편사항과 부속 섬 거주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오늘(7일) 투어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현장 확인을 거쳐 조치 방안을 검토하고 처리 결과를 건의자에게 안내할 예정입니다. 제주시는 연중 지속적으로 마을투어를 진행하고 보고회 등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 2024.11.07(목) 15:20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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