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편성표 보기
법정이자율을 초과해 고금리로 불법 대출을 해온 40대 대부업자가 자치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는 주로 1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자영업자와 사업자를 노렸습니다. 평균 400% 정도의 이자를 받아 5억 원이 넘는 부당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돼 내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되고 있습니다. 사전 투표 첫날부터 투표소 마다에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사전 투표는 신분증만 있으면 제주도내는 물론 전
청년 인구 유출과 경기 침체 등으로 제주에서 신혼부부가 계속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맞벌이 비중은 늘고 10쌍 중 4쌍은 자녀가 없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청년 인구 유출과 경기 침체 등으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다시 한 번 인하했습니다. 연 2.75%에서 2.5%로 낮췄고 지난해 10월 이후 네 번째입니다. 하지만 계속된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도내 대출 연체율은 여전히 역대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9
  • 유리문 부수고 금은방 턴 20대 '집행유예'
  •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전용수 부장판사는 지난 9월, 제주시 일도동의 한 금은방 유리를 돌로 부수고 침입해 3천 6백여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구속기소된 21살 A 피고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공범 중 나이가 가장 많은 피고인이 10대 피고인들에게 범행을 하도록 부추겼고 범행 사실을 부인하기도 했지만 피해품이 모두 회수됐고 업주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한편, 피고인과 함께 구속됐던 10대 공범 2명은 소년부로 송치됐습니다.
  • 2024.11.06(수) 17:23  |  김경임
KCTV News7
00:30
  • 남원파출소 신청사 준공, 업무 시작
  • 건물 노후화로 재건축이 진행된 서귀포경찰서 남원파출소 신청사가 오늘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새롭게 지어진 남원파출소는 사업비 9억 6천만원을 투입해 2층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남원파출소는 지난 1989년부터 35년여 간 남원과 위미 등 17개 행정리를 관할해 왔지만 건물 노후화로 원활한 치안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2024.11.06(수) 17:14  |  김경임
  • 민관협력의원, 결국 서귀포의료원에 공공 위탁
  • 운영자를 찾지 못해 2년 가까이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민관협력의원이 결국 공공 위탁 방식으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서귀포의료원이 민관협력의원을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내년 1월 개원을 목적으로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예산에 9억 3천만 원을 편성하고 조만간 의료진 모집에 나설 예정입니다. 명칭 역시 민간협력의원이 아닌 공공협력의원으로 수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습니다.
  • 2024.11.06(수) 16:35  |  문수희
KCTV News7
00:22
  • 성읍리 식품공장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6일) 오후 3시 15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의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샌드위치 판넬로 이루어진 건물 특성상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건물 외벽 등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11.06(수) 16:33  |  김경임
KCTV News7
00:36
  • 당분간 찬바람 불며 쌀쌀…내일 낮 최고 20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7도, 서귀포 19.4도 등으로 평년보다 2도 이상 낮았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1도, 낮 기온은 17에서 20도로 낮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소폭 오르겠지만 찬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를 떨어뜨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2024.11.06(수) 16:30  |  김경임
KCTV News7
02:48
  • 전국 최초 '민관'협력의원, 결국 '공공'으로
  • 전국 최초 민관협력의원이 운영자 공모에 잇따라 유찰되며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 KCTV뉴스를 통해 여러차례 전해 드렸는데요. 결국 민관 협력 모델이 아닌 공공 위탁 방식으로 개원하기로 방침을 수정했습니다. 당초 설립 취지가 퇴색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어진 지 2년이 다 되도록 개원하지 못하고 있는 민관협력의원. 운영 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운영비 지원을 위해 조례까지 뜯어고쳤지만 운영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수십억이 투입된 병원 건물과 의료기기는 방치되고 있는 상황. [문수희 기자] "결국 제주도는 내년부터 서귀포의료원에 민관협력의원 운영을 맡기기로 하고 공기관 대행 운영에 따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제주도와 서귀포의료원은 우선 내년 1월 개원을 목표로 조만간 의료진 모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인건비로 9억 3천만 원을 내년 예산에 편성했습니다. 근무시간은 앞서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평일은 저녁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저녁 6시까지로 하고 일주일에 하루는 휴원합니다. 이에 따라 의원 이름도 민관이 아닌 공공협력의원으로 바꾸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우선 공기관 대행으로 개원을 하고 민간 운영 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자를 찾을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 관계자] "건물도 노후화되고 장비 역시 노후화 될 수 있어서 최대한 그 지역 주민의 주말, 야간, 공휴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인프라를 무작정 방치할 수 없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우선 의원을 개원하겠다는 것이지만 당초 설립 취지가 퇴색되며 논란이 예상됩니다. 운영을 맡을 서귀포의료원은 지난해 기준 120억 원의 재정 적자를 보이고 있고 의사 부족과 환자 유출 등 만성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불안정한 경영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당분간 10억 원 가량의 인건비를 제주도 재정으로 충당해야 하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강성의 / 제주도의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력 수급이 가능할까, 걱정은 되지만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뭐라도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차선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국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고 추진한 민관협력의원. 결국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공공 위탁 운영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인 가운데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는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4.11.06(수) 16:16  |  문수희
KCTV News7
02:12
  • 금값이 '금값'…1돈에 52만 원
  • 국내 금값이 한 돈에 52만 원 수준까지 오르며 말 그대로 '금값'이 됐습니다. 최근 불안한 국제 정세 등으로 금값이 계속 상승하면서 개인 투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금 거래소입니다. 금을 사려는 손님이 골드바 등을 살펴보고 직원과 의견을 나눕니다. 최근 금 한 돈을 살 때 가격은 대부분의 거래소에서 52만 원의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금 1g의 가격은 12만 7,590원으로 올해 초보다 47% 급등했습니다. 중동 지역 전쟁 등 불안 요소가 지속되고 미국 대선 등의 영향으로 금값이 연일 치솟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개인 투자자] "금은 아무래도 안전자산이니까 다른 비트코인이나 달러 이런 건 변동성이 워낙 심했고 금은 장기로 보기 때문에 예측은 사실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자체로도 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으니까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 또 경기 불황 등으로 안전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가 증가하면서 금 거래량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실제 투자자별 거래비중은 개인이 43%를 차지하며 기관의 37%보다도 높았습니다. 지난해 국내에서 13톤가량의 금이 거래됐는데 올들어서는 지난달 이미 18톤을 넘어섰습니다. [금 거래소 관계자] "세 분이 팔러 오시면 두 분은 사러 오시는…. 일반인들도 이제 금을 사기 시작하긴 하거든요. 예전에는 있는 분들이 산다고 하면 그래도 (요즘에는) 약간 여윳돈이 생겨서 한 돈부터 시작해서 이렇게 조금조금씩…." 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와 전쟁으로 인한 불안한 국제 정세 등으로 당분간 금값 고공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11.06(수) 16:08  |  허은진
  • "학교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2027년까지 완료"
  • 제주도교육청이 급식종사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사업을 오는 20207년 2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요리할 때 생기는 유해가스 등 조리흄 등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급식실 환기설비를 개선하고 있으며 현재 121개교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나머지 학교에 대해서도 2027년 2월까지 마무한다는 방침입니다.
  • 2024.11.06(수) 15:45  |  이정훈
KCTV News7
01:24
  • 오늘의 날씨 (11월 6일)
  • 오늘 제주는 올가을을 들어 가장 낮은 아침기온을 기록하며 쌀쌀했습니다. 오늘 아침 한라산 윗세오름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져 상고대가 피었고 그밖에 해안지역도 제주시 13.9도 성산 11.8도를 기록하며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15에서 19도에 머물러 평년보다 조금 낮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흐려져 밤부터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까지 5mm 내외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9에서 11도로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고, 낮기온은 17에서 2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부어 체감온도가 떨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해상에 내려졌던 풍랑특보는 점차 해제되고 있지만, 내일까지 물결이 0.5에서 3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 2024.11.06(수) 15:33  |  김수연
KCTV News7
02:18
  • 입동 앞두고…한라산 상고대 '활짝'
  • 오늘 산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한라산에서는 올 가을 첫 상고대가 관측됐습니다. 절기상 겨울에 들어선다는 입동을 하루 앞두고 한라산 고지대에 상고대가 얼면서 강한 바람과 안개를 뚫고 산에 오른 등산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김경임, 좌상은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안개로 뒤덮인 해발 1천 7백 미터 한라산 윗세오름 일대. 나뭇가지에 하얀 서리꽃이 피었습니다. 대기 중에 있는 안개 입자가 나뭇가지나 바위 등에 얼어붙는 현상인 상고대입니다. 강한 바람과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궂은 날씨에도 바람 결을 따라 얼어붙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김경임 기자] "산지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나무 곳곳에 상고대가 피었습니다." 한라산 고지대에서 올 가을 첫 상고대가 관측됐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윗세오름 영하 1.2도, 한라산 남벽이 영하 1도 등으로 분포하며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면서 밤사이 내린 서리가 얼어붙은 겁니다. 올해는 늦가을까지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첫 상고대 관측 시기가 지난해에 비해 16일이나 늦었습니다. 강한 바람과 안개 낀 날씨로 인해 아쉬운 마음도 잠시, 해발 1천 7백 미터 일대에서 한라산이 선사한 깜짝 선물에 등산객들은 설레는 마음이 앞섭니다. [임종미 / 서울특별시] "매년 이맘때 오거든요 항상. 작년에는 정말 예뻤어요. 근데 오늘은 초입부터 안개랑 바람이 심해서 올라오면서 영실기암을 못 봐서 아쉬웠는데 눈꽃을 보니까 너무 환상인데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문턱에서 서리꽃을 피운 한라산. 궂은 날씨 속 한라산을 찾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화면제공 : 한라산국립공원)
  • 2024.11.06(수) 15:07  |  김경임
KCTV News7
00:19
  • 해경,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한 30대 구조
  • 오늘(6일) 아침 7시 40분쯤 제주항 서부두에서 테트라포드 밑으로 내려간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동력구조보트를 이용해 다리 등을 다친 30대 여성을 구조했으며 테트라포트에서 미끄러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2024.11.06(수) 14:29  |  김경임
KCTV News7
00:19
  • 천아계곡 인근서 트래킹하던 50대 추락, 병원 이송
  • 오늘 오전 10시 35분쯤 제주시 해안동 천아계곡 동쪽 약 1km 지점에서 트래킹하던 여성이 2m 높이에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이 헬기를 이용해 고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54살 여성을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 2024.11.06(수) 14:23  |  김경임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뉴스 편성안내
평일
토요일
일요일
오전
제주를 여는 창 KCTV 뉴스 7
07:00 ~ 07:30 (30분)
 
KCTV 9시 뉴스
09:00 ~ 09:30 (30분)  |  11:00 ~ 11:30 (30분)
 
KCTV 제주어 뉴스
06:50 ~ 07:00 (10분, 월)
오후
KCTV 13시·15시 뉴스
13:00 ~ 13:10 (10분)  |  15:00 ~ 15:10 (10분)
 
KCTV 17시 뉴스
17:00 ~ 17:10 (10분)
 
KCTV News7 (종합뉴스)
19:00 ~ 19:30 (30분)  |  21:00 ~ 21:30 (30분)  |  23:00 ~ 23:30 (30분)
 
KCTV English News
19:30 ~ 19:40 (10분)  |  21:30 ~ 21:40 (10분)  |  23:30 ~ 23:40 (10분)
 
KCTV 중국어 뉴스
19:40 ~ 19:50 (10분)  |  21:40 ~ 21:50 (10분)  |  23:40 ~ 23:50 (10분)
오후
KCTV 주말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
오후
KCTV 일요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