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이 오는 14일 대학수능시험과 관련해 수험생을 위한 특별교통관리대책을 추진합니다.
수능 당일 오전 6시30분부터 도내 시험장 주변에 불법 주정차와 인접 교차로 정체 해소 등 도로 혼잡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를 실시합니다.
이를 위해 교통경찰 43명과 자치경찰주민봉사대 40명을 시험장 주변과 인접교차로에 배치합니다.
또한 제주시청과 아라초등학교, 비석사거리 등 제주시 3개소와 서귀포시 2개소를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로 지정하고 순찰차를 활용해 수험생들의 이동편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