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차 국제감귤학회 학술대회가 오늘부터 오는 1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국제감귤학회와 사단법인 한국감귤아열대과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8개국에서 69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감귤 품종과 산업, 유전, 농업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오늘 개회식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 감귤산업은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신품종 개발과 스마트 농업 도입으로 혁신적인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제감귤학회 학술대회는 전세계 감귤류 연구자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의 연구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4년마다 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