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업체 관리·감독 부실 사실 아니"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4.11.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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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버스 노조와 녹색당, 정의당의 버스준공영제 관련 기자회견과 관련해 제주도는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설명자료를 내고 버스 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 부실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며 외부 회계 감사를 실시해 보조금 집행 실태를 조사하고 있고 결행 등 위반 사항에 대해서도 법규에 따라 엄정히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완전 공영제 전환 요구에 대해서는 운수회사의 자산 매입 등 막대한 재정이 소요되는 만큼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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