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단독주택 화재, 80대 여성 2도 화상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11.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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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 낮 12시 5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80대 여성이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보일러실과 건물 외벽 일부가 그을렸습니다.

소방은 기름통 호스 교체 작업 도중 불이 났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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