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인부 사망사고, '과실치사' 혐의 수사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12.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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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공동주택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숨진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원청과 하청, 재하청 업체 등을 대상으로 과실치사 혐의 등에 대한 내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작업자는 재하청 업체 관계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3일 오전 11시쯤 제주시 건입동에 있는 공동주택 공사장에서 장비 사고로 50대 작업자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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