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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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후보들이 잇따라 제주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주를 찾아 동문로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4.3 정신과 재생에너지
정부가 제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에 나선 가운데 제주가 최종 후보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음달 중에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특구선정에 대한 가능성은 높지만 제주도가 핵심사업으로 신청한 3가지 가운
오늘 새벽 도내 한 중학교에서 이 학교에 근무하던 40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교무실에선 유서가 발견됐는데, 학부모의 민원을 대응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도교
한국전쟁 당시 1천여 명의 전쟁 고아를 구한 미 공군 딘 헤스 대령의 10주기 추모식이 오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거행됐습니다.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헌신은 우리들 가슴에 깊이 남아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이 시각 제주는
  • 절기 대설, 산간 '눈'…내일까지 최대 10cm 이상
  • 절기상 대설이자 주말인 오늘, 늦은 오후들어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밤사이 산간에 강한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설특보가 내려진 산간에는 내일 늦은 새벽까지 3에서 8cm, 많은 곳은 10cm 이상의 눈이 내리고 중산간 지역은 1에서 3cm의 적설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나머지 지역에 5에서 20mm의 비도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늦은밤부터 내일 이른 새벽 사이 제주 산지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2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일부 지역에 대기불안정으로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해상은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 2024.12.07(토) 16:00  |  김수연
  • 아나운서 날씨(12월 7일)
  • 절기 대설이자 주말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쌀쌀했고 늦은 오후부터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찬바람과 함께 눈과 비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늦은 새벽까지 대설 특보가 내려진 산지에는 3에서 8cm, 많은 곳은 10cm 이상의 눈이 내리고 중산간 지역은 1에서 3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머지 지역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늦은밤부터 내일 이른 새벽 사이 제주 산지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2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내일 새벽까지 일부 지역에 대기불안정으로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4에서 6도, 낮기온은 9에서 12도로 평년보다 1-2도 정도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제주해상은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 2024.12.07(토) 15:56  |  김수연
  • 제주에서도 "윤석열 퇴진 촉구" 집회 이어져
  •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국회 표결에 앞서 제주에서도 대통령의 퇴진과 국민의힘 동참을 촉구하는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정권 퇴진.한국사회 대전환 제주행동은 오늘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릴레이 발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집회에 앞서 노동당, 정의당 제주도당과 제주녹색당 등 3개 진보정당은 오늘 오후,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에 대해 정치적 계산을 그만두고 국민의 편의 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더민주제주혁신회의 등 정치권에서도 잇따라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습니다.
  • 2024.12.07(토) 14:32  |  김수연
  • 화북공단 이전 반대 덕천리 비상대책위 발족
  • 제주도가 화북공업지역 대체 입지 후보지로 구좌읍 덕천리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덕천리 주민과 이웃 주민 70여명이 모여 비상대책위원회를 정식 발족했습니다. 이들은 선언문을 내고 화북공단을 덕천리로 이전하는 계획은 세계자연유산을 파괴하는 행위라며 계획 철회를 제주도정에 요구했습니다. 화북공단을 예술과 친환경이 결합된 리모델링으로 현대화하는 것이 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의 대안이라며 오영훈 도정은 기후위기 시대에 맞게 정책을 전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2024.12.07(토) 13:13  |  김수연
KCTV News7
00:20
  • 성산 수산교차로 승용차 전도…운전자 등 2명 이송
  • 오늘 오후 3시쯤 성산읍 수산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서울에서 온 30대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차량 단독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 2024.12.06(금) 17:58  |  김용원
KCTV News7
00:31
  • 공동주택 인부 사망사고, '과실치사' 혐의 수사
  • 지난 3일 공동주택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숨진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원청과 하청, 재하청 업체 등을 대상으로 과실치사 혐의 등에 대한 내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작업자는 재하청 업체 관계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3일 오전 11시쯤 제주시 건입동에 있는 공동주택 공사장에서 장비 사고로 50대 작업자가 숨졌습니다.
  • 2024.12.06(금) 17:27  |  김용원
KCTV News7
00:24
  • 한라초 4년 고도현, 학교폭력 예방 공모전 '대상'
  • 한라초등학교 4학년 고도현 군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제주지역 협의회 주최로 열린 즐겁고 건겅한 학교 만들기 체험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고 군은 수기를 통해 학교를 다니면서 겪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관련 조기 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 2024.12.06(금) 16:40  |  이정훈
KCTV News7
00:57
  • 내일 탄핵안 표결 앞두고 퇴진 목소리 잇따라
  •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표결이 내일(7) 예정된 가운데 제주도내에서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은 지난 4일부터 매일 저녁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요구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제주도내 4개 대학 총학생회 연합회도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동참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진보당 제주도당은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범죄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대통령과 동조자들을 구속수사해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에 대해 내일 탄핵 표결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를 비롯한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와 문화계에서도 잇따라 성명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규탄과 함께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 2024.12.06(금) 16:38  |  양상현
KCTV News7
00:31
  • 해경, 무허가 중국어선 설치 불법 범장망 철거
  • 제주해양경찰서가 우리측 수역에서 불법 어구인 범장망을 발견하고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오전 차귀도 서쪽 135km 해상에 불법 어구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3천 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범장망 부이 6틀을 발견했습니다. 무허가 중국어선들이 우리측 해역으로 들어와 설치한 범장망으로 확인된다며 남해어업관리단 어구철거선과 합동으로 제거작업을 진 중입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 2024.12.06(금) 16:32  |  김용원
KCTV News7
02:30
  • 제주~칭다오 화물선 취항 '난항'…허가도 못 받아
  • 제주도가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화물선 취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련 예산도 편성하고 제주항에 화물선을 접안할 준비는 마쳤는데 문제는 정부로부터 항로 개설 허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해당 항로가 기존 항로에 미칠 영향을 두고 의견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는 올해 3월 중국 산둥원양해운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제주와 칭다오를 잇는 신규 화물선 항로 개설을 추진해 왔습니다. 물류비 절감과 수출입 물량 확대가 목표입니다. 내년에는 관련 예산 91억5000만 원도 편성했습니다. 예산 말고도 화물선 취항을 위한 세관과 보안 등 시스템적인 문제도 정부 부처와 기본적인 협의가 완료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화물선 취항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항로 허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중국 선사는 7,500톤 규모의 화물선 취항을 위해 지난달 13일, 중국과 한국 정부에 각각 항로 개설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허가를 했지만 해양수산부는 아직 감감무소식입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중국 선사가 양측에 허가 신청을 해야 합니다. 중국 정부에 해야 하고 우리 정부 해양수산부에 항로 개설 신청을 합니다. (신청을) 했는데 중국 정부의 허가는 떨어졌고 우리 정부에서는 아직 허가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해수부의 허가가 지연되는 것은 신규 항로 개설로 기존 항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도는 신규 항로 개설이 기존 항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해수부의 판단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수부 관계자는 영향 평가가 법적 규정은 아니지만 필요하다고 판단해 진행하고 있다며 평가 종료 기간을 따로 정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평가 결과가 나오면 종합적으로 판단해 허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항로 개설이 제주도의 뜻대로 진행되지 않으며 당초 오는 20일 예정됐던 제주 ~ 칭다오 화물선 취항식은 연기됐습니다. 제주도는 계획대로 화물선을 취항하기 위해 해수부와 협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행정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턱대고 예산을 편성하고 취항식을 준비하는 모습에 아쉬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그래픽 : 이아민)
  • 2024.12.06(금) 15:59  |  문수희
KCTV News7
00:39
  •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 예산 소진으로 10일쯤 중단
  • 오는 10일쯤부터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의 10% 포인트 적립이 중단될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6일) 기준으로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 예산이 5억원 밖에 남아있지 않았다며 오는 10일을 전후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예산 소진과 동시에 포인트 적립은 중단됩니다. 다만 도내 착한가격업소 390개소에서의 5% 포인트 적립 혜택은 지속적으로 진행됩니다. 제주도는 이달 한달간 30만원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연말 특별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 2024.12.06(금) 15:49  |  양상현
KCTV News7
02:23
  • 전압형 해저연계선 첫 구축…출력제한 해소 기대
  • 제주와 완도를 잇는 200MW 규모의 제3해저연계선이 준공됐습니다. 실시간으로 양방향 송전이 가능한 국내 첫 전압형 해저연계선으로 양 지역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다만 전남지역도 전력 과잉 현상이 반복돼 제주의 출력제한 문제가 얼마나 해소될진 미지수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곡선의 은색 밸브들이 정렬된 상태로 공중에 매달려있습니다. 교류 전력을 직류로 변환하는 IGBT 밸브입니다.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직류로 송전하는 전압형 HVDC의 핵심 설비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하는 제주와 내륙을 잇는 제3해저연계선 건설사업이 추진 10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사업비 4천700억원이 투입된 제3해저연계선은 제주와 완도를 잇는 98km 길이로 용량은 200MW 규모입니다. 기존 제주에는 제주변환소와 해남을 잇는 300메가와트 규모의 해저 연계선과 서제주변환소와 진도를 잇는 400메가와트 규모의 해저 연계선이 구축돼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전류형으로 실시간으로 양방향 송전이 가능한 전압형 해저연계선이 건설된 건 이번이 국내 첫 사례입니다. 한국전력은 제3해저연계선 준공으로 육지에서 제주로의 전력공급 용량이 360MW에서 600MW로 확대되고 연간 200억원의 전력 구입비를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동철 / 한국전력공사 사장] “단순히 전력량의 증가만이 아니라 제주도의 안정적 성장 기반 마련이라는 더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생에너지 과잉 생산으로 강제로 발전을 중단하는 출력제어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4년 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이 19.2%였는데 여전히 우리는 19.2%에 머물러 있습니다. 발생됐던 출력제어 횟수는 500차례에 가까운 495차례나 됩니다.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만 전남지역도 재생에너지 증가로 포화 문제가 불거지고 있어 제3해저연계선 구축에도 제주의 전력계통 안정화에는 한계가 따를 것이란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이아민)
  • 2024.12.06(금) 15:37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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