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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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후보들이 잇따라 제주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주를 찾아 동문로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4.3 정신과 재생에너지
정부가 제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에 나선 가운데 제주가 최종 후보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음달 중에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특구선정에 대한 가능성은 높지만 제주도가 핵심사업으로 신청한 3가지 가운
오늘 새벽 도내 한 중학교에서 이 학교에 근무하던 40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교무실에선 유서가 발견됐는데, 학부모의 민원을 대응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도교
한국전쟁 당시 1천여 명의 전쟁 고아를 구한 미 공군 딘 헤스 대령의 10주기 추모식이 오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거행됐습니다.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헌신은 우리들 가슴에 깊이 남아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0
  • 침몰 금성호 수중 수색, 기상 악화로 난항
  • 금성호 침몰 사고가 모레(8)면 한달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중 수색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경은 이번 주에 사고 해역에 바지선을 고정시켜 민간 심해잠수사 투입을 재개하려 했지만 기상 때문에 결국 작업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주말에도 사고 해역에는 초속 15미터 내외 돌풍과 함께 물결이 4미터 내외로 일고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아 수중 수색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한편 지난 달 8일 비양도 해상에서 금성호가 침몰해 4명이 숨지고 선원 10명이 실종됐습니다.
  • 2024.12.06(금) 12:02  |  김용원
KCTV News7
00:37
  • 오늘 낮 기온 15도…내일 대설 '산간 눈'
  • 오늘 제주는 흐리고 평년보다 기온이 소폭 오른 가운데 절기상 대설인 내일부터 산간에는 눈이 올 전망입니다. 오늘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와 성산, 고산 13도 서귀포시는 1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절기 대설인 내일(7)은 흐린 가운데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산간에는 오후부터 모레(8) 새벽까지 3에서 8cm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해상에는 주말까지 물결이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2024.12.06(금) 11:53  |  김용원
KCTV News7
00:48
  • "도민 뜻 받들어 탄핵…국민의힘 동참 촉구"
  •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내일(7) 국회에서 예정된 가운데 진보당 제주도당이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민의 뜻을 받들어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범죄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대통령과 동조자들을 구속수사해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내일 탄핵 표결에 찬성하지 않는다면 주권자의 힘으로 해체되는 길로 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진보당 제주도당은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대통령 퇴진 국민투표 운동에 도민 4천 5백여 명이 참여했고 투표가 종료되는 내일(7) 이후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 2024.12.06(금) 11:47  |  김용원
  • 날씨ON(인공지능과 날씨 예보)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인공지능 업체 구글 딥마인드가 이번엔 날씨를 예측하는 기상예보 모델을 발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딥마인드는 유럽중기예보센터에서 40년간의 날씨 데이터를 받아 젠캐스트를 훈련시켰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15일치 날씨를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기상예보 분야에서도 AI가 큰 화두가 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기상청 산하 국립기상과학원이 한국과학기술원과 함께 인공지능 기상예보 모델 '알파웨더'를 개발중입니다. 우선 이 알파웨더를 활용해 당장 내년 여름부터 6시간 이내 강수를 10분단위로 예측하는 초단기 예보에 대한 정확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고요. 앞으로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친 기술 고도화를 통해 날씨 예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후 변동성이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이같은 기술 개발이 날씨 예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주말날씨> 이번 주말날씨 보겠습니다. 주말사이 또다시 눈, 비 소식이 있는데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일 늦은 오후부터 모레 늦은 새벽까지 산지에는 눈이, 해안지역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산간은 3에서 8cm, 많은 곳은 10cm 이상의 눈이 내려 쌓이고, 중산간 지역은 1에서 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나머지 지역은 5에서 20mm의 강수량이 예상되고 기온도 오늘보다 2도 이상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주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일부 지역에서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싸락우박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시설물 관리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제주해상 역시 내일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4.12.06(금) 11:38  |  김수연
  • PICK (정책지원금 / 손모아장갑 / 비상계엄)
  • - 각종 지원금 연말 소멸 - 손모아장갑 등 변화된 표현들 - 비상계엄 뉴스의 또다른 시선 pick입니다. 연말의 시간은 유독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새해가 찾아오기 전에 사용하셔야 하는 정책 지원금들도 있는데요. 우선 제주 택배 추가배송비 사업이 오는 20일 종료됩니다. 아직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은 택배 운송장과 추가배송비 결제 내역을 추가배송비 지원 누리집과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됩니다. 말 많았던 제주청년문화복비포인트도 연말까지만 사용 가능합니다. 도내 대부분의 동네 서점과 소규모 공연장, 사립 박물관 등에서 사용가능하니까요. 미리 확인하시고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읍면지역 65살 이상, 동지역 70살 이상 신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행복택시' 사용도 이번달에 마무리 됩니다.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으면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며 다른 분에게도 양도할 수 없으니까요. 지원한도가 남아 있는 분들은 잊지 말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달부터 사랑의 온도탑 모금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제가 취재를 갔다가 조금 생소한 '손모아장갑'이라는 단어를 듣게 됐습니다. 그래서 알아봤는데요. 흔히 알고 계시는 '벙어리장갑'의 요즘 표현입니다. 손모아장갑 말고도 엄지장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차별적이거나 부적절한 표현에 대해 사회적 인식 개선과 더 포용적인 언어 사용을 위한 노력의 일환인데요. 비슷한 사례로는 유모라는 표현이 성차별적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유모차 대신 유아차 라는 표현을 점차 쓰는 추세고요. 조산아를 지칭하는 칠삭둥이는 부정적인 어감을 없애기 위해 '세상에 빠른 출발을 한 아기'라는 의미의 현대적이고 중립적인 표현인 '이른둥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번주 이 이야기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바로 '비상계엄'입니다. 우리나라의 첫 비상계엄은 지난 1948년 10월, 제주4.3 진압 명령을 거부한 여수순천 사건을 계기로 선포됐습니다. 두번째 계엄령은 4.3사건 당시인 같은해 11월 제주지역에 선포됐는데요. 4.3진상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제주계엄사령관 명의의 포고령 선포 전후 6개월 동안 4.3희생의 80%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 4.3이 완전한 해결을 향해 나아가고는 있지만 여전히 지역과 희생자, 유족들에게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 만큼 지난 3일 밤 기습선포된 비상계엄은 우리 제주에 더욱 엄중하고 무겁게 다가오는 듯 합니다.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 2024.12.06(금) 11:38  |  허은진
KCTV News7
00:35
  • 교육공무직 파업 돌입..60여 곳 학교 급식 등 차질
  • 예고했던 대로 급식과 돌봄, 방과후과정 교육 공무직 노동자들이 오늘(6일) 하루 파업에 돌입하면서 급식 등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늘 파업 참가자는 458명으로 전체 노동자들의 18%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60여군데 학교가 급식을 운영하지 않고 빵과 우유 등으로 대체했습니다. 또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일부 학교에서는 교사가 대체 투입되거나 돌봄 교실이 운영되지 않았습니다.
  • 2024.12.06(금) 11:22  |  이정훈
KCTV News7
00:30
  •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국민의힘도 동참해야"
  • 제주참여환경연대가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국민의힘도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책임있는 수권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길은 윤 대통령을 탄핵하고 국민 신뢰를 쌓아가는 것 뿐이라며 내일 예정된 탄핵 소추 의결에 찬성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으로 국가 존립을 뒤흔든 명확한 반국가세력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 내려질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4.12.06(금) 11:22  |  문수희
KCTV News7
00:23
  • 위성곤 의원, 산림교육 활성화 법률 개정 추진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산림교육 활성화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숲교육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행 인증제인 산림교육프로그램을 등록제로 전환하고 등록 권한을 산림청장에서 시도지사로 확대했습니다. 또 유아숲체험원의 등록권한 역시 시도지사로 확대하는 한편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 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체험원에 포함된 산지는 임야 외의 지목으로 변경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 2024.12.06(금) 11:17  |  양상현
  • 우리나라 해수면 온도 최근 10년 중 가장 높아
  • 올해 우리나라 해역의 가을철 해수면 온도가 최근 10년 중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해역의 가을철 해수면 온도는 23.6도, 제주 인근 해역이 포함된 남해의 가을철 해수면 온도는 24.6도로 최근 10년 평균보다 2.5도 높았고 최근 10년 중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높은 해수면 온도의 영향으로 주변 대기의 공기가 데워지면서 가을철 우리나라의 기온 증가 효과를 더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2024.12.06(금) 11:08  |  김수연
KCTV News7
00:43
  • 지난 가을 역대 가장 높은 기온…강수량도 많아
  • 지난 가을철 제주지역은 초가을 폭염 등이 이어지면서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고 강수량도 평년보다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가을철 제주도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2.7도 높은 21.2도로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평균 최고기온과 평균최저기온 역시 각각 24.3도와 18.4도로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아 관측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가을철 우리나라 주변 상공에 고기압성 흐름이 형성되면서 강한 햇볕의 영향을 받았고 남쪽에서 유입된 따뜻한 공기로 기온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가을철 강수량은 두차례 많은 비와 10월의 잦은 비로 인해 평년보다 183.1mm 많은 555.8mm를 기록했고 강수 일수는 39.3일로 역대 2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 2024.12.06(금) 11:01  |  김수연
KCTV News7
00:31
  • 서귀산과고, 국가기술자격 취득 우수학교 선정
  •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가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국가기술자격 취득 우수학교로 선정됐습니다. 우수학교는 직업계고 재학생의 직무능력은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17개 시도별로 1개교를 선정했습니다. 서귀산과고 학생 4명은 국가기술자격 9개 이상을 취득한 우수학생 대상에도 포함됐습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에는 '국가기술자격 취득 우수학교'현판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 2024.12.06(금) 10:57  |  이정훈
KCTV News7
00:35
  •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연기…"추가 의견 수렴"
  • 올해 안에 제정을 목표하던 제주평화인권헌장이 일부 논란과 반대속에 연기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6일) 브리핑을 통해 평화인권헌장 제정위원회 회의를 진행한 결과 헌장안에 대한 추가 토론회를 개최한 뒤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2월까지 두 차례의 토론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한편 일부 단체는 평화인권헌장에 담긴 내용이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에 문제가 있다며 제정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 2024.12.06(금) 10:50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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