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퇴로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행정체제 개편이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 실무 보고가 연기된데 이어
장관의 사퇴로
앞으로 일정 마저 불확실해지고 있습니다.
2026년 7월 민선9기 출범에 맞춰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올해 안에
장관의 주민투표 실시 요구가 있어야 하는 만큼
최근의 비상 계엄 사태로
정국이 혼란에 빠지면서
정책 추진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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