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호 실종선원 수색 한달 넘어…어제, 1구 수습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12.10 11:13
침몰 사고로 실종된 금성호 선원들에 대한 수색작업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해경은
오늘(10) 함선 20척과 항공기 2대,
해경 50여 명을 투입해
해상과 해안가를 수색하고,
오후에는 기상 상황을 보며
심해잠수사를 투입해
수중수색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어제(9) 오후에는
심해잠수사가 침몰한 선체 수색 과정에
조타실 옆 왼쪽 갑판에 있던 30대 한국인 선원을 발견해
해경에 인계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선원 9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