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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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후보들이 잇따라 제주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주를 찾아 동문로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4.3 정신과 재생에너지
정부가 제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에 나선 가운데 제주가 최종 후보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음달 중에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특구선정에 대한 가능성은 높지만 제주도가 핵심사업으로 신청한 3가지 가운
오늘 새벽 도내 한 중학교에서 이 학교에 근무하던 40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교무실에선 유서가 발견됐는데, 학부모의 민원을 대응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도교
한국전쟁 당시 1천여 명의 전쟁 고아를 구한 미 공군 딘 헤스 대령의 10주기 추모식이 오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거행됐습니다.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헌신은 우리들 가슴에 깊이 남아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12
  • 내달부터 초등생 버스 '무료'…"중·고생은 7월부터"
  • 내년부터 청소년들의 시내 버스 이용이 무료화됩니다. 당장 내년 1월부터 초등학생들이 무료 대상이며 중,고등학생들은 조례개정을 통해 7월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다음달부터 제주지역 초등학생들은 시내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게 됩니다. 공항 리무진버스와 급행버스를 제외한 일반 시내버스 212개 전 노선에서 이용 횟수 등에 상관없이 무료화되는 것입니다. 대상은 13살 미만의 초등학생들로 농협 교통복지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됩니다. 중,고등학생들은 7월부터 버스 무료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이 같은 내용의 청소년 버스 무료 확대는 제주도와 도교육청의 새해 예산안 도의회 심사 과정에서 본격 논의됐습니다. 현재 중고등학생에게 지급하는 교통비를 활용하면 버스 이용료 면제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할 수 있다는 제주도의회의 중재안에 대해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최종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이번 합의로 교통비 산정을 위한 교육당국의 행정력 낭비와 예산 절감, 무엇보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경문 / 제주도의회 의원(교육위원회) ] "등하교만 무료로 버스비를 지원해 주는데 친구 만나러 갈 때 주말에 또 하루에 두세번 여가 활동이든 청소년들이 그렇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차이는 안 나겠지만 그래도 가정에 우리 부모님의 부담이 조금 줄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 제주도는 이르면 내년 3월까지 버스 이용료 면제 대상을 현재 초등학생에서 만 19세 미만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또 교통카드 발급 등의 준비 절차 등을 거쳐 7월부터 중,고등학생들도 무료 버스 이용을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조례 개정이 마무리될때까지 중고등학생에게는 종전대로 통학 거리에 따라 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녹취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 "교통비 지원을 하고 있는데 이게 제주도 정책과 맞물려져서 제주도에서 어떤 새로운 교통 정책이 나오면 그거에 따른 협조차원에서 좀 더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접근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해서 그런 얘기들이 나왔던 겁니다." 제주도가 지난 7월부터 교통복지카드의 버스 무료 이용 대상을 읍·면 지역 65살 이상에서 동지역까지 확대해 운영한데 이어 내년부터 청소년들까지 대상을 확대하면서 대중교통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긍정적인 효과와 함께 지방재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도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12.10(화) 14:00  |  이정훈
KCTV News7
00:40
  • 전교조, "AI디지털교과서 선정 절차 중단해야"
  • 교원단체가 내년 신학기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선정 절차의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오늘(10일) 성명을 내고 AI 디지털교과서가 학생 맞춤형을 가장하지만 반복적인 문제풀이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 디지털 소양을 기르는 것과 무관하다는 교사들의 의견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현재 국회에 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법안이 발의된 만큼 제주교육당국의 AI 디지털교과서 선정 절차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 2024.12.10(화) 13:21  |  이정훈
KCTV News7
00:34
  • "국민의힘 도의원 탈당…명예도민증 취소"
  • 진보당 제주도당이 국민의힘 소속 제주도의원들의 탈당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진보당 도당은 오늘(10일) 제주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도의원들이 탈당을 통해 도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며 본회의에서 탈당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해 다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덕수 총리와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등 윤석열 정부와 관련이 있는 인물에 대한 제주도 명예도민증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 2024.12.10(화) 13:13  |  문수희
KCTV News7
00:28
  • 도의회 운영위,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안 가결
  • 제주도의회 운영위원회가 오늘 오전 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즉각 하야와 탄핵 촉구 긴급 결의안을 가결했습니다. 해당 결의안은 오늘 오후 열릴 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다만 운영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늘 회의에 자신들은 참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결의안이 가결됐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2024.12.10(화) 11:43  |  문수희
  • 제주개발공사, 10년째 취약계층 김장김치 지원
  • 제주개발공사가 올해로 10년 째 김장 김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소외 계층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도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1억 5천만 원 상당의 3만 5천 800KG의 김장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구에 전달했습니다. 제주개발공사의 김장 김치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년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 2024.12.10(화) 11:27  |  양상현
KCTV News7
00:43
  • '항공우주 특성화' 한림공고 개방형 교장 공모 2명 지원
  • 항공우주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된 한림공업고등학교 개방형 교장 공개모집에 대기업 출신의 2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현재 한림공고가 개방형 교장 공모 절차를 진행중인 가운데 한화 출신의 2명의 전문가가 지원해 면접 등의 임용 절차를 남겨 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용 절차가 마무리되면 신임 교장은 내년 3월 1일 자로 임명돼 4년 임기를 시작합니다.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된 한림공고에는 5년간 국비 45억원 등 모두 135억원이 투입돼 항공우주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 운영됩니다.
  • 2024.12.10(화) 11:18  |  이정훈
KCTV News7
00:34
  • 구름 많고 다소 추워…낮 최고 14도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1에서 1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낮 기온이 12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오후 들어서는 곳에 따라 빗방울이나 눈발이 날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12.10(화) 11:16  |  김경임
KCTV News7
00:35
  • 금성호 실종선원 수색 한달 넘어…어제, 1구 수습
  • 침몰 사고로 실종된 금성호 선원들에 대한 수색작업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해경은 오늘(10) 함선 20척과 항공기 2대, 해경 50여 명을 투입해 해상과 해안가를 수색하고, 오후에는 기상 상황을 보며 심해잠수사를 투입해 수중수색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어제(9) 오후에는 심해잠수사가 침몰한 선체 수색 과정에 조타실 옆 왼쪽 갑판에 있던 30대 한국인 선원을 발견해 해경에 인계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선원 9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 2024.12.10(화) 11:13  |  김경임
KCTV News7
00:39
  • 도내 가계 부채 7천593만원…증가폭 역대 최대
  • 경기 침체 여파로 제주지역 가계 부채가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올해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도내 가구 평균 부채는 7천593만원으로 1년 전 5천776만원보다 31.5% 늘었습니다. 도내 가계부채 증가율은 2017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가장 컸습니다. 특히 고금리 상황 장기화로 도내 가구의 평균 금융 부채가 1년 새 33.2%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2024.12.10(화) 11:06  |  김지우
KCTV News7
05:57
  • 4·3 기획 어멍 ②'성착취·고문 학대까지'…강요된 침묵
  • KCTV가 송년특집으로 마련한 4.3 당시 제주 여성들을 조명하는 기획뉴스 오늘은 두번째입니다. 4.3 여성들은 학살 현장에서 죽음의 목격자이자 남편과 아들을 대신해 모진 고문을 당한 피해자였습니다. 하지만 인권 유린 피해 실태는 제대로 조명되지 않았고 가부장적 시대상에 침묵을 강요당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말 위에 앉아 있는 제복 차림의 남성들. 도로 한 복판을 점령한 기마 경찰과 달리 사진 구석, 돌담에 바짝 붙어 물허벅을 지고 조심스럽게 걸어가는 제주 여성이 있습니다. [허영선 /전 4·3 연구소장] "낯선 기마경관만 봐도 얼굴을 돌리고 회피해서 지나가잖아요. 왜일까요? 표적이 될 수가 있습니다. 더구나 한 가정에서 딸들이 많은 가정 속에서 얼굴이 반반하게 생겼다 이러면은 남아나지 않았어요. 반드시 주목을 합니다." 1948년 말 계엄령 국면에서 20살 처녀는 좌익에 가담했다는 혐의를 뒤집어 쓰고 강경진압 토벌 사령부의 중심이었던 농업학교에 갇혔습니다. 죽음의 천막으로 불리던 수용소에서 즉결 처형을 기다리던 이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양영자 96세] "내일은 벽돌집, 석방시켜 줄 거니까 좋은 집으로 갈 거라고. 한차로 실어다가 19일 날. 날도 안 잊어버려. 섣달 12월 19일 날 서문통 내창에 데려가서 팡팡 쏴 죽였어." 돌아온 고향은 안전하지 않았습니다. 북에서 온 서북청년단, 그리고 군인과 경찰의 2차 가해와 협박에 시달렸습니다. [양영자 96세] "그러니까 말 안들으면 또 보내버리겠다고. 4·3 순경이 그렇게 했었지. 버젓이 부인 있는 사람도 나한테 장가들겠다고 하니 우리 어머니가 어떻게 동네에 살면서 처자식도 있는데 딸을 줄 수 있느냐 그래도 억지 부렸어. 아이고 나 며칠 밥도 못 먹고 막 무서워하니까 우리 어머니가 얼마나 걱정한 줄 알아. 우리 어머니." 남은 가족의 생존, 유지를 위해 가족 구성원으로부터 강제 결혼을 강요 받았던 여성도 부지기수였습니다. [강춘화 4·3 유족(83세)] "그 순경들 그렇게 하니까 안가잰 해도 우리 죽여버릴까 봐 우리 고모 시집 안 가면, 친척들을 죽여버릴까 봐 할머니가 시집 가라고 한 거야." [강경숙/젠더플러스연구소 대표] "남성 가족을 대신해서 폭력을 당하거나 죽임을 당하는 이런 사례들. 그리고 강제 결혼을 당하기도 했고요. 그런 사례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다 성적 폭력으로 드러났고." 혼인한 제주 여성들은 군경의 또 다른 표적이 됐습니다. 양중윤 어르신은 결혼 4년차였던 1948년 10월, 남편이 행방불명 되자 당시 수용소였던 옛 화북국민학교로 끌려갔습니다. 생애 첫 전기에 대한 경험을 집도 마을도 아닌 고문장에서 겪었습니다. [양중윤 4·3 유족(100세)] "전기 고문하려고 손목을 내밀라고 하니 손목을 잡고 전깃줄을 감아. 어떻게 했는지 몸에 차르르 전기가 올라오면 애기 안고 그냥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하면 말한다고 와서 두들겨 패고." 품에 안은 두 살 아들을 살리고자 온 몸으로 고문을 막아내고 버텨냈던 그날의 기억은 70여 년이 지나 처절한 몸부림으로 되살아납니다. [김은실/이화여대 명예교수] "피해자의 가장 중요한 범주가 죽음을 당한 자. 혹은 죽은 자들이잖아요.근데 이제 죽은 자들의 죽음을 목격하고 죽음의 과정을 다 목격한 목격자로서의 여성. 저는 그들 또한 어마어마한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제주 여성은 4.3 성착취 피해자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여성 인권 유린 실태는 4.3 역사에서 축소 은폐되거나 진상조사보고서에서 조차 한줄 기록으로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성폭력 피해나 고문 학대의 고통을 드러내는 건 가족은 물론 마을, 심지어 공동체의 수치로 여겨지던 시국에서 여성들은 더욱 움츠리고 입을 굳게 닫아야 했습니다. [김성례/서강대 명예교수] "여성에게 국가는 없다. 이런 말까지 심하게 했어요. 왜냐하면 국가의 폭력적인 성 정치에 의한 피해자이기 때문에 말도 할 수 없게 만든 거죠. 그게 소위 국가 권력의 가부장적 폭력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그것이 지금까지도 아주 오랫동안 쉬쉬대고 연구가 정말 없습니다." 국가 공권력과 가부장제 폭력 피해를 겪은 1세대 여성들의 아픔과 트라우마는 여전히 치유되지 않았고 4.3 이후의 생애사는 제대로 조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단지 이름 없는 희생자의 비석처럼 누군가의 아내, 딸로만 기억될 뿐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4.12.10(화) 11:00  |  김용원
  • 올해 2기분 자동차세 부과…31일까지 납부
  • 양 행정시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252억 5천만원을 부과하고 납부고지서를 발송합니다.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12월 기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등록된 차량 중 연납으로 신고납부한 차량을 제외한 자동차 소유자입니다. 납부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위택스, 금융기관, 모바일 간편결제, 읍면동주민센터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와 승합차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고지되고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절반씩 부과됩니다.
  • 2024.12.10(화) 10:54  |  김수연
KCTV News7
00:27
  • 전국해녀협회 설립 등기 완료…본격 활동 시작
  • 사단법인 전국해녀협회가 설립 등기를 완료하며 법적 지위를 갖춘 공식단체로서 본격 활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설립 등기를 시작으로 전국의 해녀어업인과 여성 나잠어업인 6천 800여명의 회원 가입을 추진하게 됩니다. 전국해녀협회는 해녀문화의 지속적인 보존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게 됩니다.
  • 2024.12.10(화) 10:54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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