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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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후보들이 잇따라 제주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주를 찾아 동문로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4.3 정신과 재생에너지
정부가 제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에 나선 가운데 제주가 최종 후보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음달 중에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특구선정에 대한 가능성은 높지만 제주도가 핵심사업으로 신청한 3가지 가운
오늘 새벽 도내 한 중학교에서 이 학교에 근무하던 40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교무실에선 유서가 발견됐는데, 학부모의 민원을 대응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도교
한국전쟁 당시 1천여 명의 전쟁 고아를 구한 미 공군 딘 헤스 대령의 10주기 추모식이 오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거행됐습니다.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헌신은 우리들 가슴에 깊이 남아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이 시각 제주는
  • 흐리고 추워…오후까지 곳에따라 빗방울
  •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오늘 제주는 흐리고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0에서 13도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낮겠습니다. 오후까지 곳에 따라 빗방울이나 약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산간도로 일부 구간의 경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녹았던 눈이 어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12.11(수) 07:36  |  김경임
KCTV News7
00:41
  • 4·3 재판부, '비상 계엄' 비판…"이런 일 없어야"
  • 제주지방법원 4.3 재심 재판부가 이번 비상계엄 사태를 비판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4.3 재판부 방선옥 부장판사는 오늘(10) 열린 제57차 군사재판 직권재심 재판에서 "지난 주 계엄이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막아섰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4.3과 같은 일이 재발해선 안된다며 유족들은 이번 무죄 선고로 뒤늦게라도 위로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재심 재판에서 군사재판과 일반재판 수형인 50명이 모두 무죄 선고를 받아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 2024.12.10(화) 17:20  |  김용원
KCTV News7
02:41
  • 침몰한 금성호 선체 수색 본격
  • 금성호 실종 선원들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침몰한 선체 수색 과정에서 실종 선원 1구가 발견됐습니다. 그동안 기상 상황 등으로 인해 이뤄지지 못했던 선체에 대한 수색에 이뤄지면서 추가 실종자를 찾는 데에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항으로 해경 함정이 들어오고 이내 시신 한 구가 육지로 옮겨집니다. 심해잠수사들이 수심 90m 해저에 침몰한 금성호 선체 수색 과정에서 발견한 30대 한국인 선원입니다. 해경이 수색을 진행한 지 한 달여 만입니다. 한국인 선원이 발견된 지점은 조타실 옆 왼쪽 갑판. 그동안 현장 기상이 좋지 않아 수중수색에 난항을 겪었지만 지난주부터 심해잠수사들이 선체에 진입해 본격적인 수색을에 나선 결과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수중 시야가 50cm 정도에 그치고 수심이 깊어 잠수사들이 실제 수색 가능한 시간은 10분 정도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선원은 모두 9명. 해경이 선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만든 배치도에 따르면 조타실 등 선체 내부에 있던 어로장 등 2명과 배 앞쪽 부분에 있던 5명과 오른쪽 1명이 실종 상태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한국인 선원을 비롯해 지난달, 해군 ROV로 발견한 선원들 역시 사고 직전에 있던 곳에서 10여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되는 등 실종자 대부분이 배치도와 비슷한 지점에서 발견되고 있는 만큼 해경은 심해잠수사들을 투입해 조타실과 선수 부분을 중심으로 수중수색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송상현 / 제주지방해양경찰서 수색구조계장] "(해군) ROV로 발견된 자료를 보면 선수에 있던 분은 선수에서 발견이 됐고 선미에 위치했던 분은 선미에서 발견된 걸 감안해서 어제(9일) 발견된 분도 위치가 선수로 확인되고 있으니. 기존에 저희가 만들었던 배치도와 (발견) 위치가 비슷해서 선수에 아마 실종자분이 좀 있을 것으로 저희가 희망을 갖고 수색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달여 만에 추가 발견자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선체 내부 진입 등 수중수색이 집중 진행되면서 수색 작업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박병준, CG : 박시연,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 2024.12.10(화) 17:19  |  김경임
KCTV News7
01:11
  • 도의회 임시회 개회…"계엄 규탄·탄핵 촉구"
  • 제434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최근 계엄사태에 따른 규탄과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상봉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4.3 당시 잘못된 지시를 당당히 거부하고 제주도민의 목숨을 구한 문형순 서장을 기억한다며 상관의 지시보다 우선돼야 할 더 큰 명령은 바로 국민의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을 바로 세우고 민주주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의 탄핵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또 대통령의 하야 또는 탄핵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상정돼 재석 의원 41명 가운데 찬성 30명, 기권 11명으로 통과됐습니다. 기권 11명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으로 확인됐습니다. 결의안은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하야 촉구와 불응할 경우 탄핵소추안 재추진 요구,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의 본회의 표결권 포기에 따른 규탄, 계엄령 선포를 주도한 대통령과 국무위원회에 대한 철저한 수사 촉구를 담았습니다.
  • 2024.12.10(화) 17:14  |  문수희
KCTV News7
02:32
  • 계엄 여파 연기 새해 예산 '통과'…논란 여전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로 연기됐던 제주도의 내년도 예산안이 제주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의회는 앞서 상임위와 예결위를 거쳐 역대 최대 삭감 규모인 598억 7천만 원을 삭감하고 읍면동 사업에 증액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원만하게 처리됐지만 조정 내역을 살펴보면 예산 쪼개기, 끼워넣기 관행이 여전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통령 비상 계엄 선포로 한차례 연기된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새해 예산안이 통과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상임위와 예결위를 거친 내년도 예산안을 표결에 부처 가결했습니다. [이상봉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재석 의원 43명 중 찬성 42명 반대 1명으로 의사일정 제 86항(제주도 예산)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주도의 내년도 예산은 7조 5천180억 원으로 당초 제출된 예산에서 598억 7천만 원이 삭감됐습니다. 삭감된 대표 항목을 보면 버스준공영제 40억 원, 전기차 구입 보조금 28억 원, 화물운수업계 유류세 보조금 24억 원 등입니다. 삭감된 예산은 그대로 읍면동별 주민불편 해소사업과 행사 운영비 등 1천500여 건에 증액 편성됐습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늘 의결해 주신 새해 예산은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 나아가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게 될 것입니다." 제주도교육청 예산은 96억원 가량이 감액돼 통과됐습니다.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제주 교육은 2025년 을사년에도 우리 아이들만을 바라보는 교육을 위하여 모든 힘을 모아 미래로 나아가겠습니다.” 상임위원회와 예결위원회를 거치며 일부 사업을 놓고 집행부와 의회간 진통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600억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합의를 이루며 처리됐습니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여전히 논란입니다. 증액한 사업건수가 감액한 사업건수에 4배에 달하는 데다 당초 제주도가 편성할 때는 없던 항목이 도의회 심의 과정에서 새롭게 생겨난 사업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상임위원회 계수조정 결과를 비공개 처리하는 등 밀실 논란도 나오고 있습니다. 해마다 예산 처리를 놓고 반복되는 구태를 개선하기 위한 집행부와 의회간 노력이 또 다시 강조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박병준 / 그래픽 : 박시연)
  • 2024.12.10(화) 17:02  |  문수희
KCTV News7
00:28
  • "대통령 즉각 구속하고 국민의힘 해체해야"
  • 제주도내 농민 단체로 구성된 제주 농민의길은 오늘(10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반헌법적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국민을 겁박했다며 윤 대통령에 대한 즉각적인 체포와 구속을 촉구했습니다. 또 탄핵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에 대해 국민들을 우습게 보는 행태이자 내란에 동조한 것이라고 해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12.10(화) 16:50  |  김지우
  • '계엄 연기' 제주도 새해 예산안 의결…598억 삭감
  • 계엄여파로 처리되지 못했던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내년 예산안이 최종 의결됐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오늘 오후 임시회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계수조정을 거친 제주도와 교육청의 내년 예산안을 상정해 가결했습니다. 앞서 예결위원회는 598억 7천만원을 감액했고 이를 읍면동 주민불편 해소 사업 등에 증액했습니다. 감액규모로 보면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영훈 지사도 도의회 증액 내역에 대해 동의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 예산에 대해서도 도의회는 95억 8천만원을 감액해 처리했습니다.
  • 2024.12.10(화) 16:04  |  양상현
  • 오늘의 날씨(12월 10일)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쌀쌀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14.7도 고산 10.7도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고 산지에는 눈이 날릴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6에서 9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오르겠고 낮기온은 10에서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고, 모레부터는 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24.12.10(화) 15:52  |  김수연
  •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 분쟁조정위원회 출범
  •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도울 분쟁조정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 분쟁조정위원회는 소비자 대표와 사업체 대표, 법률, 관광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돼 관광객과 사업체간 의견 대립 신고에 대해 전문적이고 중립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게 됩니다. 지난 7월 문을 연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는 현재까지 접수된 신고 403건 가운데 399건을 처리했습니다.
  • 2024.12.10(화) 15:50  |  김지우
  • 5시 뉴스 클로징
  • KCTV가 송년특집으로 마련한 4.3 당시 제주 여성들을 조명하는 기획뉴스 오늘은 두번째로 성착취에 모진 고문까지 당했지만 이에 대한 인권 유린 피해 실태는 제대로 조명되지 않았고 가부장적 시대상에 침묵을 강요당했던 현실을 보도합니다. KCTV 종합뉴스는 저녁 7시를 시작으로 밤 9시, 11시에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 2024.12.10(화) 15:38  |  양상현
KCTV News7
02:19
  • "연말 예약 뚝" 계엄 충격에 식당가 '울상'
  • 비상계엄으로 인한 불안정한 정세가 일주일째 이어지면서 외식업계도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로 간간이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연말 예약까지 줄줄이 취소돼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번화가에 위치한 한 고깃집입니다. 이 식당은 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진 이후 6개 팀의 예약이 줄줄이 취소됐습니다. 불안정한 국내 정세로 회식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이맘때쯤 들어오던 연말 단체 예약도 전무한 상황입니다. 외식업계 최대 대목인 연말 특수가 날아갈 위기에 처하자 운영비를 아껴보기 위해 영업시간 단축까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달순 / 고깃집 운영> “그래도 1년 중에 크리스마스, 연말을 보고 장사를 하잖아요. 근데 올해는 계엄령 때문에 절단이 나버렸어요. 올해는 완전 적자라고 보시면 돼요. 완전 적자라고…” 인근에 위치한 횟집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경기 침체로 매출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비상계엄 사태까지 발생해 송년회와 연말모임 등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향후 여행 심리 위축으로 주요 고객층인 관광객 감소까지 우려되면서 한숨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안미숙 / 횟집 운영> “장사가 초저녁에만 조금 되고 너무 장사가 안돼서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해야 될지도 가게세도 제대로 못 낼 정도로 이렇게 힘든데. (계엄 이후) 더 어렵죠. 예약 손님도 없고 갈수록 손님이 더 줄어드는 거예요. ” 외식업계는 비상계엄 이후 소비 심리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며 불안정한 정세가 장기화될 경우 폐업 업체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습니다. <전화 인터뷰 : 김병효 /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장> “그렇지 않아도 손님이 없어서 난리인데 이것(계엄 사태)까지 겹쳐놓으니깐 예약 손님들은 다 떨어지고. 코로나 끝나면 나아질까 했는데 조금 나아지는 판에 이런 결과가 나와 버리니깐 이걸 빨리 수습을 해야 되는데…” 당초 도내 소상공인들은 연말 영향으로 이달 경기지수가 70 후반대로 다소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계엄 사태에 외식업을 비롯한 골목상권의 경기 한파는 그 어느 때보다 매서워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 2024.12.10(화) 15:37  |  김지우
KCTV News7
00:40
  • KCTV 4·3 기획…가족관계 해결 주체 홀어멍 조명
  • KCTV 제주방송은 4.3 특별기획 세 번째로 내일(11)은 4.3 과제 해결 주체로서의 여성을 조명합니다. 정부 가족관계 불일치 실태조사에서 정정이 필요한 유족의 약 80%는 여성으로 파악됐습니다.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입증 수단이 부족한 상황에서 보증인을 자처해 뒤틀린 여성 유족들의 가족관계 회복에 노력하는 4.3 생존 여성들을 취재했습니다. 특히 4.3 당시 남자 희생자가 많았던 북촌 마을 홀어멍들의 가족관계 회복 사례 등을 전해드립니다.
  • 2024.12.10(화) 15:18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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