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 오피스텔서 화재…향초 부주의 원인 추정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12.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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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 새벽 3시 10분쯤 제주시 오라동의 한 오피스텔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벽면과 천장 일부가 그을리고 플라스틱 서랍장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서랍장 위에서 향초를 켰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부주의로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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