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시청자위원회 열려…"방송이 일상회복 도와야"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24.12.18 17:04
KCTV제주방송 시청자위원들은 헌정 초유의 탄핵사태로 사회가 어수선한 만큼 방송이 일상회복을 도와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오늘 열린 4분기 시청자위원회에서 위원들은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의 감격과 대통령 탄핵이라는 현대사의 비극을 동시에 마주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일상의 회복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위원들은 또 KCTV의 4.3특집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며, 올해 기획한 '어멍'은 4.3 당시 여성의 피해실상과 피해회복과정의 소외문제를 심도 있게 잘 다뤘다고 평가했습니다.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는데... 지역과 더 밀착한 콘텐츠가 필요하게 될거라면서 읍면동이 참여하는 뉴스와 프로그램 개발을 주문했습니다.

또 기업경기 부진이 심각하다며 민생과 경제에 보다 많은 관심을 주문했고,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공모해 희망을 전했으면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습니다.


기자사진
오유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