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예방 위해 CCTV 확대 설치해야"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4.12.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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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범죄, 생활안전 분야 지수가 전국 최하위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CCTV 설치 확대와 음주문화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19일) 오후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지역안전지수 범죄, 생활안전 분야 등급 개선 도민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발제에 나선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신진동 박사는 제주지역 5대 범죄의 95%가 절도와 폭력에 집중됐고 특히 인구 만 명당 주점 업체 수가 많아 주취 폭력 발생률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해결 방안으로는 CCTV 확대 설치와 음주문화 개선, 집중 순찰, 자율방범대원 확충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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