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증 입도해 잠적 베트남인 28명 '불체자' 전환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12.23 18:19
전세기를 타고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도했다
잠적했던 베트남인들 가운데 20여 명이 출국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불법체류 신분으로 전환됐습니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전세기를 타고 제주로 온 베트남인 30여 명 가운데 일부는 체류 기간 안에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28명은 행방이 확인되지 않아 불법 체류 신분으로 전환하고 동선을 파악하는 등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베트남 당국 역시 지난달 25일 이번 사안에 대해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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