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크리스마스 '쌀쌀'…늦은 밤부터 눈·비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4.12.24 15:44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성탄절인 내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밤부터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
늦은 밤부터 모레 아침까지
산지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내리고
나머지 지역은 5mm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산간도로에 결빙 구간이 많아
차량 운행에 따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4에서 5도,
낮최고기온은 12에서 13도로 평년수준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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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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