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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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운행 중인 전기 자동차가 4만대를 넘어섰습니다. 도내 차량 10대 중 1대가 전기차인 셈인데 수요가 꾸준해 전기차 점유율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도로입니다.
대선을 앞두고 정당 관계자 등을 사칭해 숙박업소나 식당을 예약한 뒤 잠적하는 이른바 '노쇼' 사기가 제주에서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실제 금전 피해로도 이어지고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
선거는 모두에게 동등하게 주어지는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인지 능력이 조금 부족한 발달장애인들은 후보 공약을 따져보거나 투표용지에 정확히 기표한다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낯선 환경에 대
이달 들어 항포구 차량 추락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운전자 부주의도 이유지만 부실한 예방 시설도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승용차 한 대가 바다에 빠져 있습니다. 앞부분은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01
  • 오늘의 날씨(12월 24일)
  •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13.5도, 고산 10.9도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크리스마스인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 늦은 밤부터 모레 아침까지 산지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내리고 나머지 지역은 5mm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산간도로에 결빙 구간이 많아 차량 운행시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4에서 6도, 낮최고기온은 12에서 14도로 평년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12.24(화) 15:51  |  김수연
  • 수소버스 폭발사고에 제주 '불안'…검사시설 없어
  • 어제 충북 충주시에서 충전을 마친 수소 버스가 폭발해 3명이 다친 가운데 제주에서 사용중인 수소 버스 역시 같은 기종이어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에는 수소 버스에 대한 검사시설이 없고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부산이나 울산 등 다른지역으로 차량을 가져가야 하는 처지입니다. 더구나 수소 버스는 일반 버스와 구조가 달라 일선 기사들의 불안감도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충주 버스 폭발 사고를 계기로 조만간 안전 사고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 2024.12.24(화) 15:48  |  양상현
  • 내일 크리스마스 '쌀쌀'…늦은 밤부터 눈·비
  •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성탄절인 내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밤부터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 늦은 밤부터 모레 아침까지 산지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내리고 나머지 지역은 5mm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산간도로에 결빙 구간이 많아 차량 운행에 따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4에서 5도, 낮최고기온은 12에서 13도로 평년수준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12.24(화) 15:44  |  김수연
KCTV News7
02:14
  • 수소 버스 안전사고 불안 확산…검사 시설도 없어
  • 어제 충북 충주시에서 충전을 마친 수소 버스가 폭발해 3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폭발 버스에 며칠전부터 장치 이상이 생겼던 만큼 이번 사고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데, 제주 역시 같은 수소 버스 기종을 사용하고 있어 비상입니다. 특히 제대로 된 검사장이 없는 제주로선 안전사고 대처에 한계가 있는 건 아닌지 불안함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충전소에 수소 버스 한대가 세워져 있습니다. 충전을 마치고 버스 보닛을 닫은 후 갑자기 버스가 폭발하며 차체 파편이 사방으로 흩어집니다. 어제(23일) 오전 11시 쯤 충북 충주시에 있는 한 수소충전소에서 시내 버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충전소 직원이 크게 다치는 등 모두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스탠드 : 문수희] "이번 충주 버스 폭발 사고로 수소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제주에서도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폭발한 버스는 사고 이틀 전부터 수료 연료 전지 핵심 부품인 '스택'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수소 버스 기종이 하나 뿐인 만큼 제주에서 운행되고 있는 수소 버스 모두 사고 버스와 동일한 기종입니다. 문제는 제주의 경우 수소 버스에 문제가 생겨도 제대로 검사할 수 있는 검사시설이 없다는 겁니다. 관련법에 따르면 수소 버스는 등록일로부터 3년에 한 번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제주 수소 버스는 지난해 6월부터 17대가 등록됐는데, 2026년 6월부터는 검사를 받기 위해 부산이나 울산 등 다른 지역으로 차량을 가져가야 하는 처지입니다. 더구나 수소 버스는 기본 버스와 구조가 달라 일선 기사들의 불안감이 큽니다. [싱크 : 수소버스 기사] “저도 어제 그거(폭발 사고) 보고 조금 불안하긴 했어요. 그런데 어떻게 해요. 결함이나 이런걸 저희들이 고칠 수도 없고" 제주도는 이번 충주 버스 폭발 사고를 계기로 조만간 안전 사고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4.12.24(화) 14:57  |  문수희
KCTV News7
03:42
  • [재일제주인 100년] ⑨ 기부의 역사, 기억하고 기록돼야
  • 재일제주인들의 고향사랑, 그 중에서 교육기부를 조명해보는 기획뉴스 마지막 순서입니다. 광복 전후 제주의 학교 설립은 재일제주인들의 기부가 아니었으면 불가능 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재일제주인들의 기부의 역사는 갈수록 흐릿해지고 있어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그 의미를 새기기 위한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재일제주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오사카시 이쿠노구. 재일제주인 2세 현부지 씨는 13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 현명종 선생이 고향 함덕초등학교에 기부했던 흔적들을 아직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학교 정보관 신축과 대형 벽시계, 독서상 건립 등 기부 액수만 1억원이 넘습니다. 현 씨는 지금도 매년 3월이면 가족과 함께 학교를 찾아 금액은 크지 않지만 기부금을 전달하며 아버지의 뜻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 현부지 /재일제주인 2세(고 현명종 선생 아들)] "저는 아버지처럼 마음의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돈은 없어도 마음이 깨끗하게 하고 싶습니다.. 돈이 있어서 제가 있는 것은 아니에요." 오사카 이쿠노구에는 어려운 생활에도 고향에 크든 작던 기부를 했던 재일제주인 1세대들의 기억들을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오정자/재일제주인 2세(코리아타운 상인)] "가마리 그 학교 지은 땅이 우리 땅이었을 거예요. 할아버지 땅이었는데 그냥 (기부...)" [인터뷰: 안미대자 /재일제주인 2세(츠루하시 시장 상인) ] "학교, 고등학교 토지는 기부했어요. 토지 기부했어요. 재일제주인들의 고향을 향한 기부의 역사는 당시 마을이나 학교에 오래된 문서 또는 공을 기리는 공덕비로 일부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면서 기억은 점점 흐릿해지고 자세한 내용을 아는 사람들도 거의 없습니다. [인터뷰 : 손영석 /제주대 재일제주인센터장] "제주도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마을 주민들에게 여쭤보고 했는데 기억하시는 분도 정말 적었고 돌아가신 분들도 너무 많아서 마음적으로라도 뭔가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은데 막상 그 대상 분들이 안계신다라는 게 좀 너무 슬픈 현실인 것 같습니다." 힘든 삶 속에서도 실천한 재일제주인들의 애틋한 기부활동은 교육발전은 물론 제주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원동력이 됐습니다. 때문에 당시 재일제주인들의 흔적과 기억들을 찾아 제대로 기록하는 것. 고향사랑과 나눔의 정신이 미래세대에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것이 우리의 소임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창익 전 제주대 재일제주인센터장> "재일제주인의 기부 활동은 전 김만덕 이상의 우리 근대사에 대단한 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제주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됐다라고 생각을 해요."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4.12.24(화) 14:51  |  최형석
  •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31일부터 접수
  •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31일부터 시작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4년제 대학의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로 3개 군에서 각각 한 곳씩 지원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은 유웨이어플라이나 진학어플라이 등 원서접수 대행사 중 한 곳에 통합 회원으로 가입하면 모든 대학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한편 전문대학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원서를 받습니다. .
  • 2024.12.24(화) 13:17  |  이정훈
KCTV News7
00:41
  • 카지노서 145억 원 횡령 주범 구속기소
  • 제주지방검찰청은 도내 신화월드 랜딩카지노 금고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된 전 카지노 재무담당 부사장 50대 말레이시아 여성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1월 카지노 안 금고에 보관돼 있던 회삿돈 현금 145억여 원을 카지노 에이전트 직원인 40대 중국인 B씨의 금고와 제주시내 숙소 등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 결과 A씨는 회사 경영진이 교체되는 어수선한 시기를 틈 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범행 직후 두바이로 달아났다가 4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2024.12.24(화) 12:54  |  김경임
KCTV News7
00:38
  • 비만·과체중 학생 치료지원 '효과'…체질량 개선
  • 제주지역 비만 아동과 과체중 아동에 대한 치료지원 사업이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2년 간 고도비만 학생 치료지원 사업에 참여한 54명의 체질량지수를 점검한 결과 평균 26.43으로 참여 전 27.27과 비교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 가운데 20명은 비만 단계에서 개선을 보였고 체지방량과 골격근량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교육당국은 비만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 지도와 치료 지원 등을 병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 2024.12.24(화) 11:50  |  이정훈
KCTV News7
00:28
  • 크리스마스 이브, 구름 많고 다소 추워…낮 최고 13도
  • 크리스마스 전날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0에서 13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크리스마스인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다소 추운 가운데 밤부터는 곳에 따라 비나 눈이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12.24(화) 11:28  |  김경임
KCTV News7
00:38
  • 올해 한경·조천 곶자왈 사유림 14ha 매입
  • 제주도는 올해 사유림 내 곶자왈로 14헥타르를 추가 매입했습니다. 매입한 곶자왈은 한경면 저지리 일대 13㏊와 조천읍 선흘리 일대 0.9㏊로 4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한경 곶자왈은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시험림으로 지정.관리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지난 2009년부터 곶자왈 매수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607억 원을 투입해 모두 536헥타르를 매입했습니다.
  • 2024.12.24(화) 11:25  |  문수희
KCTV News7
00:40
  • 고교 화장실 불법촬영 징역 6년 확정…상고 취하
  • 고등학교와 음식점 화장실 등에서 불법 촬영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던 피고인의 형량이 징역 6년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피고인 A 씨는 지난 달 항소심 선고 이후 대법원에 상고했지만 지난 달 29일 이를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A씨의 형량은 지난 달 항소심 재판부가 선고한 징역 6년형으로 정해졌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고등학교와 음식점 화장실 등에서 230여 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하고 이를 SNS 배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2024.12.24(화) 11:13  |  김용원
KCTV News7
00:35
  • "제2공항 조속히 추진…소모적 논쟁 벗어나야"
  • 제주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는 오늘(24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국토부의 기본계획 고시로 이미 9부 능선을 넘어선 만큼 소모적 논쟁에서 벗어나 제주도의 발전과 도민 편익을 위해 전향적으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오영훈 도정이 도민 갈등의 고리를 끊고 제주의 발전과 경제 성장을 위해 2공항을 완성해야 한다며 흔들림 없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 2024.12.24(화) 11:11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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