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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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운행 중인 전기 자동차가 4만대를 넘어섰습니다. 도내 차량 10대 중 1대가 전기차인 셈인데 수요가 꾸준해 전기차 점유율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도로입니다.
대선을 앞두고 정당 관계자 등을 사칭해 숙박업소나 식당을 예약한 뒤 잠적하는 이른바 '노쇼' 사기가 제주에서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실제 금전 피해로도 이어지고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
선거는 모두에게 동등하게 주어지는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인지 능력이 조금 부족한 발달장애인들은 후보 공약을 따져보거나 투표용지에 정확히 기표한다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낯선 환경에 대
이달 들어 항포구 차량 추락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운전자 부주의도 이유지만 부실한 예방 시설도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승용차 한 대가 바다에 빠져 있습니다. 앞부분은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47
  • '사랑과 축복 가득'…기쁨으로 함께하는 성탄절
  • 성탄절인 오늘 도내 성당과 교회에서는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특별 미사와 예배가 이어졌습니다. 경기침체에 탄핵 정국까지, 어려운 상황속에 찾아온 크리스마스지만, 시민들이 기쁨으로 함께하는 하루였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찬송가가 울려퍼집니다. 사랑과 평화, 희망과 위로가 가득한 성탄절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소외된 이웃들 없이 온 세상에 사랑과 행복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두손을 모아 기도합니다. 정치적 혼란과 갈등 속에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메시지도 이어졌습니다. [이호원/성안교회 장로/성탄절위원회위원장] "동서로 나뉘고 남북으로 찢긴 이 민족이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나라의 위정자들이 주님의 섬김을 본받게 하시고 백성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 나라를 이끌게 하옵소서." 크리스마스 휴일을 맞은 도심은 성탄 분위기를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경기침체에 탄핵 정국까지, 어려운 상황속에 찾아온 크리스마스지만, 기쁨의 하루를 맞이해봅니다.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서서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족, 연인과 함께 선물가게를 찾아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도 느껴봅니다. [시민 인터뷰 : 현가윤/제주시 이도동] "친구 선물이랑 가족 선물도 사면 좋을 것 같고, 그리고 무엇보다 크리스마스니까 좀 더 분위기 내고 싶어서 왔습니다. 이것저것 여러 꾸미는 것들도 많고 구경할 것들도 많아서 충분히 즐기고 있습니다." 종교를 떠나 전세계 축제의 날인 성탄절. 온 거리마다 따뜻한 온기와 설렘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4.12.25(수) 11:52  |  김수연
KCTV News7
00:37
  • 한라산·오름 등반객 잇따라 낙상 사고·이송
  • 한라산과 오름 등반객들의 낙상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5) 오전 7시 23분쯤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오르던 50대 여성이 팔골절 부상을 입어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전 7시 57분에는 큰 노꼬매 오름에서 60대 여성이 하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고 같은 오름에서 어제(24) 오후 3시쯤에도 남성 탐방객이 발목을 다쳐 들것에 실려 하산했습니다. 한편 지난 달까지 발생한 산악 사고는 530여 건으로 평년보다 100건 이상 늘었습니다. 화면제공 : 소방안전본부
  • 2024.12.25(수) 11:28  |  김용원
KCTV News7
00:43
  • 오 지사 "사랑·응원 전하는 따뜻한 성탄절 기원"
  • 오영훈 지사가 성탄 메시지를 통해 "서로에게 더 큰 응원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민주주의 위기를 겪었지만, 위대한 도민은 연대와 협력으로 이를 극복하고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제주도정은 도민 모두가 빛나는 2025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어제(24) 천주교 제주교구 중앙성당에서 열린 '성탄 대축일 밤 미사'에 참석해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성탄절인 오늘(25)은 성안교회와 영락교회 예배를 함께 해 찬양 공연을 보고 성도들과 성탄의 기쁨과 축복을 나눴습니다.
  • 2024.12.25(수) 11:07  |  김용원
  • 카지노 게임기구 직접 검사…효율성 높아져
  • 제주도가 그동안 외부에 맡겼던 카지노 게임기구 검사를 직접 하면서 효율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8개 사업장에서 운영 중인 카지노 게임기구 약 2천대를 직접 검사했습니다. 이를 통해 검사 수수료 2억 2천만 원을 수익으로 확보했고 도외 위탁 검사비 1억원도 절감했습니다. 제주도는 카지노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조례를 개정해 2021년부터 카지노 게임기구 직접 검사제를 도입했습니다.
  • 2024.12.25(수) 10:46  |  김용원
  • 제주시, 연말연시 민생안정 대책반…"소비 촉진 전개"
  • 제주시가 연말연시 내수경제 침체 등 지역민생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민생안정 대책반은 연말연시 각종 행사장과 전통시장 등 구도심 상점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 등에서 공직자 모임을 독려해 민생 소비 촉진에도 동참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내년 1월 10일까지 물가안정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해 착한 가격업소에 대한 가격안정관리 등 경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재난 등 긴급상황에 대비한 안전관리도 강화합니다.
  • 2024.12.25(수) 10:44  |  김수연
  • 제주도, 연말까지 도심 '버스킹 공연' 행사
  • 제주도가 연말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 도심에서 버스킹 공연을 선보입니다. 연말까지 매일 오후 6시에 제주시 칠성로 상점가와 연동 누웨모루 거리, 서귀포시 명동로 등에서 총 37 차례에 걸쳐 공연을 진행합니다. 도립예술단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 창작 활동을 하는 개인과 단체들이 참여합니다. 제주도는 민생경제 안정화 방안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 2024.12.25(수) 10:29  |  김용원
  • 한라도서관, 공공기관 발간 자료 수집…소장 실적 증가
  • 한라도서관이 공공기관에서 발간한 도서나 자료 등을 수집합니다. 한라도서관은 지난 달까지 도내 공공기관 90여 곳으로부터 발간 자료 720여 권을 제출 받았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제출 기관은 21%, 자료수는 50% 늘어난 실적입니다. 도서관법에 따르면 지자체가 발행 또는 제작한 자료나 디지털 파일 등은 관할 광역대표도서관에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한라도서관은 공공 간행물과 도서 1만 2백여 권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 2024.12.25(수) 10:20  |  김용원
KCTV News7
00:48
  • 새해 맞이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 오는 31일 개최
  • 2024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의 을사년 새해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가 오는 31일 밤 11시에 제주시청에서 열립니다. 이날 행사는 밤 11시부터 문화공연, 시민 새해소망 영상, 신년메시지, 카운트다운, 용고타고 순으로 진행됩니다. 용고타고는 풍물 공연과 함께 한얼의 집에서 실시되며, 각계각층 시민대표 33인에 이어 행사에 참여한 일반 시민 모두에게 타고 기회가 주어집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자율 공연 시간이 별도로 마련되고, 용고타고 사진촬영을 원하는 시민들이 개별적으로 사진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제주시 누리집에 전용 공간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 2024.12.25(수) 10:10  |  김수연
  • 성탄절, 흐리고 낮 기온 12도…밤부터 산간 눈
  • 성탄절,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산간에는 눈이 오겠습니다. 고기압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는 지역별 낮 기온이 제주시와 성산, 고산은 12도 서귀포시는 14도로 평년과 비슷하고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밤부터 산간에는 1에서 5cm의 눈이 오고 해안에는 5mm 내외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찬공기가 다시 내려오면서 낮 기온은 10도 내외를 보이며 춥겠습니다. 해상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미터 내외로 일다가 내일부터 바람이 강해지면서 3.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디ㅏ.
  • 2024.12.25(수) 08:28  |  김용원
KCTV News7
03:27
  • '춤추는 식당' 찬반 의견 팽팽
  • 현행법상 일반음식점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건 불법입니다. 이를 어길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는데요. 관광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일반음식점에서 춤을 추는 행위를 허용하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이 제시되면서 제주도가 이에 대한 공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빠른 박자의 음악이 흐르고 사람들이 몸을 흔들며 신나게 춤을 춥니다. 클럽을 방불케 하는 이 곳은 일반음식점. 현행법상 이처럼 일반음식점에서 음향시설을 갖추고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행위는 불법입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가 일반음식점에서 춤추는 행위를 허용하는 내용의 조례 제정 필요성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찬성 측은 현재 일반음식점에서의 춤 추는 행위에 대한 규제는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황의 특성 등을 고려해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싱크 : 조진훈 / 제주컨벤션뷰로 마이스지원팀장] "저는 이 부분은 어느 정도 허용이 돼야 하는 거고. 춤을 추게 하는 업소 우리가 횟집이나 고깃집에서 춤추지 않잖아요. 그런 데를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그 특이성을 보고 결정하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번화가나 관광객 밀집 지역 등 일부 지역에 한해 허용하고 점차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 강철호 / 제주시 이도이동주민자치위원장] "학사로라든가 동쪽으로 함덕 해안로, 애월 한담 정도 중문관광단지 이런 식으로 단지화된 곳에 몇 군데라도 지정해서 운영을 해 보면서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반면,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주거 밀집지역이 가까운 경우 소음이나 교통 혼잡, 안전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사회문제로 이어질 경우 결국 제주의 이미지와 관광업계에도 큰 타격이 있을 수 있다며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싱크 : 전영찬 / 제주시 연동주민자치위원장] "현재도 많은 주민들이 소음 피해를 가장 큰 불편함으로 느끼고 있는데 이는 주민들의 더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싱크 : 박인철 /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장] "국민들이 춤이라는 데 부정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데 혹시나 이게 제주도의 사회문제가 됐을 때 관광객이 감소하는 요인이라든지 제주도의 이미지 추락하는 원인이 되지 않을까 염려가 좀 큽니다." 특히 일반음식점은 소방시설을 갖추지 않은 경우도 있는 만큼 소방시설 확충과 점검 방식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싱크: 김민철 / 한국소방시설협회제주도회 회원] "일반음식점이라고 하면 저희 소방시설 입장에서 봤을 때 소방시설이 전혀 돼 있지 않은 구조인 일반음식점이 있을 수 있고." 일반음식점에서의 춤 허용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는 8곳. 찬반 논란 속에 제주는 어떤 해법과 결론을 내릴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4.12.24(화) 17:00  |  김경임
KCTV News7
00:25
  • 아파트 3층 실내 화재…스프링클러 자체 진화
  • 오늘(24) 오후 2시 50분쯤 제주시내 아파트 3층 실내에서 불이 났습니다. 가재도구와 벽면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46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불은 아파트 스프링클러에 의해 자체 진화됐습니다. 소방은 선반에 있던 향초 주변으로 불이 난 점에 미뤄 향초 취급 부주의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 2024.12.24(화) 16:52  |  김용원
KCTV News7
02:18
  • 겨울철 실내 난방기 화재 '위험'…주의보 발령
  • 날이 추워지면서 난방 수요도 높아지는 요즘 난방기 화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집에서 전기장판을 장시간 사용하다 불이 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소방은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 주의보를 발령하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시커면 연기와 함께 화염이 치솟습니다. 1층 단독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거주자는 외출중이라 화를 면했지만 안방이 모두 타면서 1천 2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원인 조사 결과 안방 침대 매트리스 위에 장시간 켜둔 전기장판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제주시내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도 하루 동안 켜 놓은 전기장판 위 매트리스에서 시작됐습니다. 겨울철 가정에서 전기장판 사용이 늘면서 화재 위험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발생한 난방용품 화재는 모두 103건. 이 가운데 전기 장판이나 히터, 담요 같은 전기 난방용품에 의한 화재가 전체 40%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으며 이로 인해 3명이 숨지거나 다치고 3억 2천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실내에서 전기장판을 오래 켜 두면 매트리스나 침구류에 열기가 축적되는 축열 현상으로 불이 날 수 있습니다. 특히 난방기 화재의 절반 가량은 주택에서 발생했는데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외부에서 불이 난 걸 알기 어렵고 신고가 지연돼 피해는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씽크:김현길/제주소방본부 광역화재조사단 조정관] "장시간 사용하면서 과열에 의한 열선 손상이나 외부 눌림 등에 의해 내부 회로가 손상돼 비정상적인 작동이나 과열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라텍스 제품과 같이 사용하면 축열에 의해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난방용품 화재의 60%는 겨울철에 집중되고 화재 원인 가운데 가장 높은 53%가 부주의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전기장판은 사용하지 않을 때 반드시 전원을 끄고 화목 보일러는 주변에 가연성 물건을 넣지 말고 나무 연료 투입 후에는 모두 탈 때까지 투입구를 열어선 안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4.12.24(화) 16:37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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