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가 성탄 메시지를 통해 "서로에게 더 큰 응원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민주주의 위기를 겪었지만, 위대한 도민은 연대와 협력으로 이를 극복하고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제주도정은 도민 모두가 빛나는 2025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어제(24) 천주교 제주교구 중앙성당에서 열린 '성탄 대축일 밤 미사'에 참석해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성탄절인 오늘(25)은 성안교회와 영락교회 예배를 함께 해 찬양 공연을 보고 성도들과 성탄의 기쁨과 축복을 나눴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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