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ON(해넘이·해돋이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듯)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4.12.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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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벌써 한해가 저물고 2025년 을사년 새로운 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이면 올한해가 마무리될텐데요.

올해 마지막 일몰과 내년 첫 일출 과연 잘 볼 수 있을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우선 올해 마지막 날인 다음주 화요일,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의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비 소식은 없지만 일부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날 일몰시각은 제주 오후 5시 36분, 고산에서 오후 5시 38분입니다.

을사년 새해 첫 일출 역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성산에서는 오전 7시 36분, 제주시에서는 7시 38분에 새해 첫 해가 떠오르겠습니다.
(서귀포 7:37, 고산 7:39)

이날 아침최저기온 3에서 6도로 평년과 대체적으로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일출 명소인 성산쪽이 아침기온 3도로 낮은 편이어서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면 좋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주말 날씨는 어떨지 보겠습니다.

주말동안 눈과 비가 계속 이어질 걸로 보이는데요.

산간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고, 해안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낮기온은 6에서 9도까지 떨어져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에 다소 춥겠습니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떨어지겠습니다.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제주해상은 물결이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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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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