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TV 유튜브 채널 인기 뉴스 정리 뉴스의 또다른 시선, 금요일에 만나는 pick입니다.
이번주는 올 한해 어떤 소식들이 저희 너튜브 채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는지 정리했습니다.
먼저 소개해드릴 뉴스는 조회수 기록 4위를 차지한 김경임 기자의 야생동물 불법 포획 일당 검거 소식입니다.
이 뉴스에 누리꾼들은 몸보신을 위해 먹은 사람도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을 주셨고요.
100년도 못사는 사람 인생, 부디 장수하시라며 해학적으로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초 총선이 치러진 만큼 관련 소식들의 조회수도 높았습니다.
신년기획으로 전해드린 제주 총선 관전 포인트 소식은 조회수 6만을 넘어서며 5위를 차지했고요.
특히 엇갈린 후보와 정당 지지도 등으로 경쟁이 뜨거웠던 서귀포시 선거구 관련 소식들이 10위권 밖이지만 높은 순위를 보였습니다.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는 탓인지 경제 관련 뉴스들의 조회수도 높았는데요.
지난 7월과 지난달 전해드린 금값 소식은 6위와 13위를 차지하며 관심 높았습니다.
참고로 오늘 금 시세를 확인해봤더니 거래소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지만 한돈에 여전히 52만 원 내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경제부 김지우 기자가 지난 5월 전해드린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 소식은 8위를 차지했고요.
10위를 기록한 숙박업 줄폐업 소식에는 관광지의 식음료 물가가 터무니 없이 비싼 느낌이라며 그래서 제주 관광을 주저하게 되고 숙박업도 폐업도 이어지는 악순환이라는 의견들 눈에 띄었습니다.
벌마늘 피해 소식들도 전국적인 관심을 얻었는데요.
한 누리꾼은 기후위기 시대에 제주는 앞으로 아열대 기후에 맞는 농작물을 키워야 한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지금부터는 조회수 탑3 기사들 살펴보겠습니다.
올초부터 의대 정원 증원문제가 뜨거운 감자였던 만큼 이정훈 기자가 전해드린 제주대 의대 신입생 선발 관련 뉴스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수능 없이 신입생을 선발하면 의사의 질이 낮아질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고요.
이 같은 우려는 의대 교육과정과 의사 국가고시 과정에서 충분히 걸러질 수 있다는 의견 남겨주시며 온라인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두번째로 조회수가 높았던 소식은 김용원 기자가 전해드린 중국 양자강 담수 유출로 인한 제주 저염분수 유입 비상 소식이었고요.
조회수는 21만을 넘겼습니다.
올 한해 가장 많은 누리꾼들이 봐주신 KCTV뉴스 리포트는 이정훈 기자의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원 확대 소식인데요.
현재 조회수는 24만을 넘어섰습니다.
누리꾼들은 탄소 제로를 위해서는 일반자전거에도 보조금 지원이 필요하다거나, 국산 제품으로만 지원을 한정해야 한다, 전기자전거는 제대로된 보험이 없는 것 같다는 다양한 의견들 남겼습니다.
KCTV뉴스는 내년에도 다양한 제주의 이야기들을 가지고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찾아가겠습니다.
올해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