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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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원하는 의사를 주치의로 등록해 꾸준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건강주치의 제도가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행됐습니다. 시범사업 첫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건강
김용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 부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2번 연속 도의원 출신이 내정되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졌지만 제 식구 감싸기 모습을 보이면서 청문회 무용론
해마다 오르는 물가 때문에 풍요로워야 할 명절이 오히려 부담스러운 분들 많으실 텐데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마트에서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중국 피싱 조직과 연계해 각종 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1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들은 20대에서 30대 청년들로 중국 사기 조직이 가로챈 범죄수익금을 세탁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 수사에 대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11
  • PICK (2024년 KCTV 온라인 인기 뉴스)
  • - KCTV 유튜브 채널 인기 뉴스 정리 뉴스의 또다른 시선, 금요일에 만나는 pick입니다. 이번주는 올 한해 어떤 소식들이 저희 너튜브 채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는지 정리했습니다. 먼저 소개해드릴 뉴스는 조회수 기록 4위를 차지한 김경임 기자의 야생동물 불법 포획 일당 검거 소식입니다. 이 뉴스에 누리꾼들은 몸보신을 위해 먹은 사람도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을 주셨고요. 100년도 못사는 사람 인생, 부디 장수하시라며 해학적으로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초 총선이 치러진 만큼 관련 소식들의 조회수도 높았습니다. 신년기획으로 전해드린 제주 총선 관전 포인트 소식은 조회수 6만을 넘어서며 5위를 차지했고요. 특히 엇갈린 후보와 정당 지지도 등으로 경쟁이 뜨거웠던 서귀포시 선거구 관련 소식들이 10위권 밖이지만 높은 순위를 보였습니다.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는 탓인지 경제 관련 뉴스들의 조회수도 높았는데요. 지난 7월과 지난달 전해드린 금값 소식은 6위와 13위를 차지하며 관심 높았습니다. 참고로 오늘 금 시세를 확인해봤더니 거래소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지만 한돈에 여전히 52만 원 내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경제부 김지우 기자가 지난 5월 전해드린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 소식은 8위를 차지했고요. 10위를 기록한 숙박업 줄폐업 소식에는 관광지의 식음료 물가가 터무니 없이 비싼 느낌이라며 그래서 제주 관광을 주저하게 되고 숙박업도 폐업도 이어지는 악순환이라는 의견들 눈에 띄었습니다. 벌마늘 피해 소식들도 전국적인 관심을 얻었는데요. 한 누리꾼은 기후위기 시대에 제주는 앞으로 아열대 기후에 맞는 농작물을 키워야 한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지금부터는 조회수 탑3 기사들 살펴보겠습니다. 올초부터 의대 정원 증원문제가 뜨거운 감자였던 만큼 이정훈 기자가 전해드린 제주대 의대 신입생 선발 관련 뉴스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수능 없이 신입생을 선발하면 의사의 질이 낮아질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고요. 이 같은 우려는 의대 교육과정과 의사 국가고시 과정에서 충분히 걸러질 수 있다는 의견 남겨주시며 온라인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두번째로 조회수가 높았던 소식은 김용원 기자가 전해드린 중국 양자강 담수 유출로 인한 제주 저염분수 유입 비상 소식이었고요. 조회수는 21만을 넘겼습니다. 올 한해 가장 많은 누리꾼들이 봐주신 KCTV뉴스 리포트는 이정훈 기자의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원 확대 소식인데요. 현재 조회수는 24만을 넘어섰습니다. 누리꾼들은 탄소 제로를 위해서는 일반자전거에도 보조금 지원이 필요하다거나, 국산 제품으로만 지원을 한정해야 한다, 전기자전거는 제대로된 보험이 없는 것 같다는 다양한 의견들 남겼습니다. KCTV뉴스는 내년에도 다양한 제주의 이야기들을 가지고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찾아가겠습니다. 올해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 2024.12.26(목) 18:00  |  허은진
KCTV News7
01:13
  • 오늘의 날씨(12월 26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14.6도, 제주시 11.3도로 평년보다 2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은 흐리고 늦은 밤부터 곳에따라 눈과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까지 산지에는 3에서 10cm, 중산간에는 1cm의 눈이 내리고 해안지역에는 5에서 1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3에서 5도 낮기온은 8에서 11도로 오늘보다 3도 이상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남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종일 바람도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떨어지겠습니다. 제주해상은 풍랑예비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1.5에서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 2024.12.26(목) 17:17  |  김수연
KCTV News7
00:54
  • 금성호 실종 선원 수색 47일 만에 종료
  • 비양도 해상에서 발생한 금성호 침몰 사고 실종 선원들에 대한 수색이 47일 만에 종료됐습니다. 제주해경은 사고가 발생한 지난달 8일부터 그제(24)까지 실종 선원을 찾기 위해 함선 1천 128척과 항공기 171대를 동원하고 해경과 경찰 등 1만 2천여 명을 투입해 해안가 수색과 51차례의 수중 수색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고 당시 실종됐던 12명 가운데 3명이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수중수색을 위해 투입됐던 민간구난업체의 작업 바지선은 지난 23일, 선사와의 계약 기간이 끝나면서 부산으로 복귀했습니다. 현재 제주 해경이 사고 당시 구조 의무를 위반한 운반선 선장 등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수색 종료 이후에도 사고 원인 규명에 힘쓸 계획입니다.
  • 2024.12.26(목) 17:09  |  김경임
KCTV News7
00:38
  • 복지시설 이용 10대 강제추행 징역 6년 외
  •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 홍은표 부장판사는 지난 6월 도내 한 아동복지시설에서 보육교사로 근무하며 알게 된 10대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A피고인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년 동안 아동 청소년 등 관련 시설 취업 제한을 명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보육교사로서 아동을 보호할 의무가 있음에도 의존적인 심리상태를 이용해 범행했고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법원은 또 지난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양주 유통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속여 23명으로부터 56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30대 A피고인에게 피해금을 변제했지만 죄질이 무겁다며 징역 6년을 선고하고 13억 3천여만 원을 추징했습니다.
  • 2024.12.26(목) 16:21  |  김경임
KCTV News7
02:10
  • 평화대공원 스포츠타운 논란…"국비 확보 위해"
  • 알뜨르비행장 평화대공원 부지에 제주도가 파크골프장과 야구장, 실내사격대회장 등 스포츠타운을 조성하는 것을 놓고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비 확보를 위해 급조된 사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알뜨르비행장 부지에 대한 무상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평화대공원 사업도 재개됐습니다. 그런데 예정 부지에 파크골프장과 야구장, 실내사격경기장 등을 갖춘 스포츠타운 조성 계획이 관련 용역에 들어가면서 평화대공원 취지에 맞는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알고 보니 스포츠타운은 국비 확보를 위해 뒤늦게 마련된 사업으로 파악됐습니다. 평화대공원은 지난 2020년, 사무 주체가 정부에서 지방으로 넘어오면서 국비 285억원이 싹뚝 잘린 반쪽 짜리로 전락했습니다. 국비를 다시 확보하려면 정부의 지역개발 사업에 포함시켜야 하는데 제주도는 수년 동안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지난해 국방부로부터 토지 사용권을 넘겨 받은 이후 올해 2월에야 행안부 지원 사업으로 포함하기 위해 스포츠타운을 구상했고 마라도해양도립공원 변경 용역에도 뒤늦게 과업 내용으로 추가했습니다. [씽크:정창헌/제주도 평화국제교류과장] "기존 사업인 역사관, 관람로, 평화광장에서 지역 개발을 포함한 사업을 추가해서 새로운 사업 형태로 변경돼야 지역개발사업으로 바꿀 수 있고 그래야만 국비가 반영된다는 정부 의견이 있었습니다. 사업을 발굴하고 있고 이것(스포츠타운)이 일정 정도 용역에 반영한 결과입니다. " 문제는 이같은 설익은 계획이 정부 사업에 반영될지도 불확실 하다는 겁니다. 행안부는 기재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토지 소유주인 국방부와도 스포츠타운 조성과 관련한 사전 동의나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평화대공원에 스포츠시설이 들어서는 것에 대한 공감대가 부족한데다 정부 설득이 또 다른 과제로 떠오르면서 향후 사업 추진 과정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그래픽 이아민)
  • 2024.12.26(목) 16:18  |  김용원
  • 제주Utd 선수단 소집…전지훈련 새 시즌 준비
  • 제주유나이티드가 선수단 소집을 마치고 내년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합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오늘(26일) 선수단 전원을 소집하고 체력 훈련을 시작으로 다음달 18일부터 일본 가고시마로 이동해 해외 전지훈련을 소화합니다. 일본 전지 훈련기간에는 새 시즌 개막을 대비해 연습 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과 전술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 2024.12.26(목) 16:16  |  이정훈
KCTV News7
01:59
  • 계엄에 소비심리 '급랭'…2년 만에 최대 낙폭
  • 계엄 여파로 도내 소비자심리지수가 2년 5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어수선한 탄핵 정국이 장기화될 경우 위축된 소비심리가 실제 경기에 반영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이달 초 비상계엄 사태로 정치,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소비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도내 300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심리지수를 조사한 결과 이달 지수는 8.4포인트 떨어진 87.1로 지난 2022년 11월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지수가 100미만이면 경제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가구가 더 많다는 뜻입니다. 하락폭은 고물가와 고금리, 코로나19 확산 등의 여파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됐던 2022년 7월 이후 가장 컸습니다. 부문별 지수를 보면 가계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 지수가 2포인트, 생활형편 전망지수와 소비지출 전망지수가 나란히 10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 지수와 향후경기 전망지수, 취업기회전망지수는 10포인트 이상 급락했습니다. 비상 계엄 여파로 가계와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재 탄핵 정국에 들어선 만큼 정치적 불확실성이 얼마나 빨리 해소되느냐에 따라 소비심리 회복 속도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 이한새 / 한국은행 제주본부 조사역] “월 초 계엄과 관련된 국내 정세 혼란 영향이 일시적으로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실제 경기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연결 짓기는 어렵고 향후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와 경기 흐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만 제주는 대내외 악재에 취약한 관광서비스업 비중이 높아 불안정한 정세가 장기화될 경우 타격이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4.12.26(목) 15:57  |  김지우
KCTV News7
01:57
  • 날씨ON(해넘이·해돋이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듯)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벌써 한해가 저물고 2025년 을사년 새로운 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이면 올한해가 마무리될텐데요. 올해 마지막 일몰과 내년 첫 일출 과연 잘 볼 수 있을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우선 올해 마지막 날인 다음주 화요일,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의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비 소식은 없지만 일부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날 일몰시각은 제주 오후 5시 36분, 고산에서 오후 5시 38분입니다. 을사년 새해 첫 일출 역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성산에서는 오전 7시 36분, 제주시에서는 7시 38분에 새해 첫 해가 떠오르겠습니다. (서귀포 7:37, 고산 7:39) 이날 아침최저기온 3에서 6도로 평년과 대체적으로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일출 명소인 성산쪽이 아침기온 3도로 낮은 편이어서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면 좋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주말 날씨는 어떨지 보겠습니다. 주말동안 눈과 비가 계속 이어질 걸로 보이는데요. 산간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고, 해안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낮기온은 6에서 9도까지 떨어져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에 다소 춥겠습니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떨어지겠습니다.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제주해상은 물결이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 2024.12.26(목) 15:44  |  김수연
KCTV News7
00:45
  • "제주 바다 위기…모든 연안 '해양보호구역' 지정"
  • 환경운동연합 전국 사무국 처장단은 오늘(26)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모든 연안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 바다는 생물다양성이 높은 조간대와 건강한 연안 생태계를 갖고 있지만 이상 기후나 육상 오염원 같은 여러 위협 요인으로 인해 위기에 처해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해안을 보호하고 무리한 육상 개발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대안으로 정부와 지자체는 하루 빨리 남방큰돌고래 서식지를 포함한 제주 모든 연안을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에 해양환경을 전담하는 부서도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12.26(목) 15:35  |  김용원
KCTV News7
00:44
  • 1~10월 인구 자연감소 30% 증가…순유출도 지속
  • 올해 인구 자연감소 규모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순유출 현상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감소 규모는 1천4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2%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인구 자연감소 규모는 지난해 1천455명을 웃돌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전입 인구보다 전출 인구가 많은 인구 순유출도 16개월 연속 이어지는 등 자연적, 사회적 요인에 의한 인구 감소 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 2024.12.26(목) 15:33  |  김지우
KCTV News7
02:11
  • 내면 탐구 '행복을 향한 여정'
  •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현대사회에서 내면의 행복을 어떻게 추구해야하는지 고민해보게 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개성 강한 5명의 젊은 작가가 각자의 행복을 향한 여정을 담아낸 흥미로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수트를 통해 전달되는 신체 자극으로 그림을 그려냅니다. 원작에 맞춰 제작된 드로잉수트지만 착용자의 즉흥적 움직임이 가미돼 매번 새로운 형태의 작품이 완성됩니다. 팔 부상을 극복하기 위해 작가가 만든 장치로 신체와 기술, 예술이 어떻게 융합되고 확장하는지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인간의 일생과 닮아있는 나무 그림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이어갑니다. 나이가 들어가는 나무, 공동체 안에서 협업하며 살아가는 나무 등을 포착해 인물화를 그려내듯 작품을 표현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잘 사는 삶에 필요한 요소들을 예술적 접근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산지천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우리의 내면탐구 : 행복을 향한 여정'입니다. 내면의 행복을 향한 여정을 각자의 독창적 시각으로 풀어낸 작가 5명을 모아 기획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정현미/전시 기획자] "그런 것들을 체험해 보면서 내가 삶을 사는데 어떤 역할인지 지금 내가 어떤 상황인지도 한 번 연결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예술작품을 통해서 그런 것도 한 번 체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질적 풍요 속에 내면의 빈곤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현대사회. 그 속에서 자존감과 행복, 성공, 소통과 같은 키워드가 왜 여전히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는지를 고민한 전시입니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사진, 퍼포먼스,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이번 전시는 내년 3월 16일까지 제주 산지천갤러리에서 이어집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4.12.26(목) 15:25  |  김수연
  • "국비 확보위해 스포츠타운 조성…국방부 협의 거칠 것"
  • 알뜨르비행장 평화대공원 사업에 스포츠타운 조성을 포함하는 것을 놓고 논란이 일자 제주도가 처음으로 관련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제주도는 평화대공원 사업과 관련한 국비를 확보하려면 행안부의 지역 개발사업에 포함돼야 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개발사업 중 하나로 스포츠타운을 구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토지 소유자인 국방부와는 스포츠 타운 조성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이며 조만간 협의 요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제주도는 알뜨르비행장 평화대공원 예정부지에 23만 제곱미터 면적의 스포츠타운 조성을 검토 중인데 평화대공원 취지에 맞지 않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 2024.12.26(목) 15:15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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