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의회 대회의실과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영훈 지사를 비롯한
이상봉 의장, 김광수 교육감 등
도내 각급기관단체장들이 함께 분향소를 찾아
합동 헌화와 분향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을 대표해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