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 여파로
행정체제개편 후속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제주도는 계획 수정 없이 기존 방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 출입기자와의 간담회에서
내년 7월 민선 9기 출범에 맞춘
행정체제 개편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현재 불안정한 정국이 변수라며
탄핵 인용 여부와
조기 대선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선 10기 출범에 맞춘 행정체제개편 여부에 대해
오 지사는
원하는 바가 아니라며
현재로서는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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