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지역 폭설·강풍 '항공편' 결항 지연 잇따라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01.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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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 폭설과 기상 문제로
제주 공항 항공편 운항도 일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오늘(9) 오전 광주에서 제주로 오려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기상 악화로 결항되는 등
오전 11시 40분 기준
출도착 항공편 28편이 결항됐고 5편이 지연됐습니다.

오늘 하루 제주공항에서 395편이 운항할 예정인데
기상 상황에 따라
결항 지연 편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항공사는 폭설과 강풍 등의 영향으로
운항 스케줄이 유동적일 수 있다며
사전에 항공기 출도착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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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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