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독감환자가 계속해서 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월 2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천명 당 122.5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같은 환자수는 역대 최고치이자
한달 만에 두배 늘었으며
전국 평균의 86명에 비해서도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7살에서 12살까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등
학생층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무엇보다 예방접종이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동참과 함께
개인위생수칙의 준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