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가정 면접교섭 '제주지법 혼디이음' 개소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01.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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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가정을 위한 면접 교섭센터가
제주지방법원에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제주지법 면접교섭센터인 '혼디이음' 개소식에는
김수일 제주지방법원장과
오영훈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센터장으로는 송주희 부장판사가 임명됐습니다.

면접교섭센터는
친권자 등이 동의하면
비양육권자와
자녀가 만나 소통하고
자녀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제주지방법원은
면접교섭상담위원을 위촉해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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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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