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본부, 신구간 '가스 안전사고 주의보'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01.21 11:34
이사가 잦은 신구간을 맞아
제주소방이 가스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가스 화재는 모두 25건으로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건이
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사고는 주로 가스 배관을 제대로 막지 않거나
밸브 잠금 상태를 착각하는 등
안전조치 소홀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은
내일(22)부터 가스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안전관리에 나서는 한편,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