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화약고 만드는 사령부 창설 중단해야"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02.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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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와 노동계 등으로 구성된
평화의 섬 제주를 지키기 위한 집중행동은
제주해군기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기동함대 사령부 창설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사령부 창설로
동북아 핵 전쟁 위기는 높아지고
제주는 평화의 섬이 아닌 화약고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사령부 주축함인
정조대왕급 구축함에 장착되는 미사일은
대북 남한 방어용이 아닌
일본과 미국 본토를 방어하기 위한 용도라고 주장하면서
해군은 사령부 창설을 중단하고
제주해군기지를 폐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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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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