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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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여행의 합성어 런케이션 정책이 제주에서 추진되고 있는데요.

캠퍼스를 벗어난 학생들이 제주에서 자유롭게 보고 느끼고 즐기며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젊은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희생자로 결정이 안된 4.3 생존 수형인에 대한 첫 재심재판이 오는 2

제주지역 부동산 경매가 1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낙찰률은 20%에 그치는 등 시장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감정가에 비해 크게 낮아진 가격에도 유찰되는 사

오늘 제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산지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되기도 했는데요 내일 새벽 비가 그치고 나면 주말 동안은 대체로 구름 많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2
  • 입춘 무색 기온 ‘뚝’…모레까지 전역 많은 눈
  • 오늘은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춘입니다. 하지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강추위와 함께 곳에 따라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특히 오늘 밤부터 산지는 물론이고 해안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두꺼운 옷차림으로 외출에 나선 시민들. 모자와 목도리로 무장한 사람들도 눈에 띕니다. 한동안 평년 기온을 웃돌며 온화한 날씨를 보였지만 하루 만에 급격히 찾아온 추위에 겉옷을 단단히 챙겨 입었습니다. 하지만 몰아치는 칼바람에 온몸이 저절로 움츠러듭니다. <인터뷰 : 박소윤 / 제주시 애월읍> "어제는 바람도 안 불고 날씨 풀리는 것 같았는데 오늘은 너무 바람도 많이 불고 눈도 너무 많이 오는 것 같아요." <인터뷰 : 이순자 / 제주시 화북동> "어제보다 많이 추워서요 두껍게 입어도 오늘은 많이 추워서 목도리랑 이렇게 하고 나왔어요."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춘이지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7도 안팎.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어제보다 5도 이상 크게 떨어졌고, 찬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았습니다. 오후 들어 해안 지역 곳곳에도 눈발이 날리기 시작한 가운데 모레까지 제주 전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산지에는 시간당 최대 3cm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고, 해안에도 밤사이 눈이 내려 쌓일 전망입니다. <인터뷰 : 최지영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6일까지 비 또는 눈이 내려 쌓이겠고 특히 3일 밤부터 중산간 이상, 4일 새벽부터 해안에 강하고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으니 사전에 교통 상황 확인과 빙판길 등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동안 눈 날씨와 함께 내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5.02.03(월) 16:09  |  김경임
KCTV News7
00:51
  • "한파·대설 대비 농작물 관리 철저해야"
  • 모레까지 많은 눈과 함께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대설과 한파로 하우스 철골과 비닐 파손, 전기 고장에 따른 농작물 2차 피해, 월동 채소류 언 피해 등이 우려된다며 농가의 특별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감귤류의 경우 하우스 내부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난방기를 사전에 점검해 가동하고 노지채소와 밭작물은 눈 녹은 물이 고이지 않도록 도랑을 정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월동무의 경우 수확 가능한 무를 사전에 수확해 저장하면서 출하하고 마늘과 양파, 쪽파는 기상 상황이 나아지면 상육 상황에 따라 엽면시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5.02.03(월) 16:03  |  문수희
KCTV News7
02:12
  • "올 한해 무사 안녕과 풍요 기원"
  • 한해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탐라국 입춘굿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입춘굿 축제가 열리는 제주목 관아를 찾아 소원을 빌고,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여러 곡식이 가득 올려진 제상 앞에서 심방이 본풀이를 펼칩니다. 탐라국 입춘굿의 열림굿인 '칠성비념' 입니다. 제주목관아의 터신인 무병장수와 소원 성취 등을 관장하는 칠성신을 모시는 의례로 올 한해 풍요를 기원하는 자리입니다. <김동현 / 제주민예총 이사장> "제주도민들이 모두 모여서 한 해 농사의 풍년과 그리고 무사안녕을 빌었던 전통이거든요. 우리의 먹거리를 담당하고 있는 이 농사가 잘 돼야 모든 일들이 잘 풀릴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니까..." 한때 명맥이 끊겼던 과거 농경사회의 입춘굿이 현대에 맞게 축제로 부활해 자리잡으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입춘굿을 찾은 사람들은 소원지에 바라는 내용을 눌러 쓰고 입춘등 아래로 정성껏 달았습니다. <신윤주 유신지 김필숙 / 서귀포시 호근동> "첫 번째 (소원은) 건강이고 가정의 화목이죠." "어머니 병원 왔다가 입춘굿 한다고 해서 왔고요. 소원은 올 한 해 건강하고 감사하기." 볏짚을 엮어 만드는 뱀 신을 모시는 '주젱이'와 아픈 기억과 나쁜 병 등을 뒤집어 씌우는 '허멩이' 시연과 체험 현장은 참가자들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김지은 / 제주시 노형동> "책으로만 보다가 이제 실제로 보게 되니까 되게 신기하고 심방님 만드시는 거 보니까 더 신기하고. 허멩이가 약간 저주 인형 같은 거라고 하셔서 이제 새해 되면서 버리고 싶은 것들을 그냥 싹 버리고 가려고 해요." 각종 사건 사고로 순탄치 않은 연말연시를 보낸 많은 사람들이 새봄과 새로운 시작을 열며 무사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5.02.03(월) 15:58  |  허은진
KCTV News7
01:32
  • 오늘의 날씨(2월 3일)
  • 절기 입춘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곳에 비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은 밤부터 강해지기 시작해 모레까지 산지에 10에서 최대 40cm 이상, 중산간은 5에서 20cm 해안지역에도 5에서 10cm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산간에 내려진 대설특보에 이어 내일 새벽부터는 해안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이번주 내내 눈예보가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1도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고 낮동안에도 기온이 2에서 5도에 머물러 평년보다 6도 이상 낮겠습니다. 제주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2에서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 2025.02.03(월) 15:48  |  김수연
KCTV News7
02:17
  • 인구 절벽 가속화…2050년 노인부양 부담 2.5배
  • 제주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저출생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면서 인구 모형이 역삼각형 구조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데요. 젊은 세대에 노인 부양에 대한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지역 인구 피라미드가 심각한 저출생 고령화 사회를 상징하는 역삼각형 구조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기준 제주지역 인구는 67만5천여 명. 10년 전보다 7만 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9살 이하와 10대, 30대 인구는 줄었고 50대 이상 인구는 늘었습니다. 경제활동을 활발히 하는 생산연령인구는 지난 2020년부터 감소세로 전환됐고 65살 이상 고령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25년 뒤인 2050년에는 제주지역 청년 인구 비중은 전체의 14%에 그치는 반면 70대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은 32%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 같은 노인 인구 증가는 젊은 세대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생산연령인구 100명 당 고령 인구를 뜻하는 노년 부양비는 지난 2023년 26%에서 2040년에는 57.2%, 2050년에는 78.3%로 폭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생산인구 1명이 부담하는 노인 복지 예산이 90만 원인데 25년 후에는 2.5배가 넘는 226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 강권오 /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 “부양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데 반해서 피부양인구는 지나치게 빠르게 증가하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경력단절여성의 인력 지원 강화나 점진적인 정년 연장을 통해 인력 수급 정책을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구 절벽 현상이 현실로 나타나면서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악화가 우려되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인력 수급 대책과, 현재 65살이 기준인 노인의 정의를 새롭게 규정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그래픽 : 유재광)
  • 2025.02.03(월) 15:39  |  문수희
KCTV News7
02:17
  •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창설…"해상 안보 굳건"
  • 해군 창설 80주년, 숙원 사업이던 기동함대사령부가 제주해군기지에 들어섰습니다. 최신예 구축함인 8천 2백톤 급 정조대왕함 등 주력 함정도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거센 파도를 뚫고 항해 중인 함정에 비상 작전 상황이 발생합니다. <씽크: 대잠, 대공 황색경보 발령. 총원 전투 배치>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가장한 요격 대응 훈련이 진행됩니다. 해군이 올해 실전 투입하는 정조대왕함의 훈련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앞으로 제주해군기지에서 해군 핵심 전력으로 운용됩니다. <스탠딩:김용원기자> "해군의 최신예 구축함인 8천 2백톤 급 정조대왕함이 기동함대사령부에 상시 배치돼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정조대왕함을 비롯해 구축함 10척과 군수지원함 4척 등으로 구성된 해군 기동함대사령부가 창설됐습니다. 해군 창설 80주년, 기동함대 필요성이 제기된 지 36년 만입니다. <양용모 / 해군참모총장> "기동함대 창설은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고 미·중의 패권 경쟁이 인도 태평양에서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주변국의 해군력 증강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안보상황에서 더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기동함대사령부는 관할 해역을 특정하지 않고 바다 어디서든 미사일 탐지 추적 요격이 가능합니다. 발사 징후를 사전 포착해 대응하는 킬 체인과 미사일 방어, 대량 응징을 더한 개념인 한국형 3축 체계를 해상에서 갖추게 됐습니다. 유사시 분쟁지역 파병 지원이나 재외국민 보호 작전에도 투입되는 등 먼바다까지 작전 영역을 넓힐 수 있게 됐습니다. <씽크:김인호/해군 기동함대사령관> "해상 기반 한국형 3축 체계 작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을 억제함과 동시에 부여된 임무를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또한 유사시에는 압도적 전력으로 전승을 보장하겠습니다." 해군은 기동함대사령부 창설로 해상 교통과 국민 해양 안전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화면제공 해군)
  • 2025.02.03(월) 15:38  |  김용원
KCTV News7
02:23
  • 내수·수출 '동반 부진'…올해도 '가시밭길'
  • 내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제주지역 산업활동이 일제히 부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제 위기 극복의 물꼬를 터야 할 수출마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올해는 대외환경의 불확실성까지 커져 제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경기 침체 여파에 지난해 제주지역 산업활동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0.4%, 광공업 출하는 8.2% 감소했습니다. 산업활동이 침체되면서 광공업 재고는 16.5% 큰 폭 증가했습니다. 도내 소비지표인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도 1년과 비교해 1.5% 줄어 전년보다 감소폭이 확대됐습니다. 생산과 출하, 소비가 일제히 줄어드는 이른바 트리플 감소가 발생한 겁니다. 월별로 보면 출하는 13개월 연속,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5개월째 감소세를 기록하는 등 침체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지범 / 통계청 제주사무소 경제조사팀장>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쇄석, 아스콘 등 비금속 광물 제조업 분야의 생산, 출하 감소와 소비 위축으로 인한 식료품 제조업의 생산, 출하 감소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전년에 비해 산업 생산과 출하가 감소했습니다.” 수출도 농수산물과 화장품 등의 부진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수출액은 1억 8천892만 달러로 전년 대비 2.7% 줄었습니다. 도내 수출액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 40%대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2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고 지난해에는 1억 8천만달러 선에 그쳤습니다. 다만 반도체 등 수출 주력 품목들이 선전하고 대만, 멕시코 등 신흥 시장에 수출이 확대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전화 인터뷰 : 이준명 /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장 차장> "2025년은 세계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환율 변동성 등 대외 변수 불확실성이 조금 더 커질 전망이어서 이에 대한 수출 기업들의 유연한 대응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수 부진에 이어 수출 환경도 악화되면서 올해도 제주경제는 가시밭길을 걸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영상편집 김용민, 그래픽 송상윤)
  • 2025.02.03(월) 14:30  |  김지우
KCTV News7
00:31
  • 제2컨벤션센터 중처법 적용 조사, 곧 송치
  • 제2컨벤션센터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50대 인부 사망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돼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센터는 조만간 해당 사건에 대한 현장과 관련자 조사를 마무리 짓고 검찰로 사건을 넘길 예정입니다. 지난달 17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서 진행중인 제2컨벤션센터 공사 현장에서 철재 구조물이 추락해 작업 중인 50대 인부가 숨졌습니다.
  • 2025.02.03(월) 14:25  |  문수희
KCTV News7
00:37
  • "동북아 화약고 만드는 사령부 창설 중단해야"
  • 시민단체와 노동계 등으로 구성된 평화의 섬 제주를 지키기 위한 집중행동은 제주해군기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기동함대 사령부 창설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사령부 창설로 동북아 핵 전쟁 위기는 높아지고 제주는 평화의 섬이 아닌 화약고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사령부 주축함인 정조대왕급 구축함에 장착되는 미사일은 대북 남한 방어용이 아닌 일본과 미국 본토를 방어하기 위한 용도라고 주장하면서 해군은 사령부 창설을 중단하고 제주해군기지를 폐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2025.02.03(월) 14:13  |  김용원
KCTV News7
01:00
  • 입춘, 찬바람 불며 기온 '뚝'…곳에 따라 눈·비
  •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춘인 오늘 제주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가운데 곳에 따라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5에서 8도로 분포해 어제보다 4에서 6도 정도 낮겠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모레까지 산지에는 10에서 최대 40cm 이상, 중산간에는 5에서 15cm, 해안 지역에도 5에서 10cm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보돼 대설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10에서 40mm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제주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남부앞바다를 제외한 제주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2에서 4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02.03(월) 11:20  |  김경임
  • 문화와 생활 (2월 4일자)
  • 1. (전시) 장희수 사진전 '제주오일장, 장날' 장희수 작가의 사진전 '제주오일장, 장날'이 오는 28일까지 제주은행 모슬포지점 내 커뮤니티존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도내 9개 오일시장의 사계절 장터에서 펼쳐지는 우리 이웃들의 모습을 이야기 형태로 풀어낸 사진 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 2월 28일까지, 장소 : 제주은행 모슬포지점 내 커뮤니티존) 2. (전시) 2025 제3회 빈공간 아트페어 '2025 제3회 빈공간 아트페어'가 오는 28일까지 제주시 아트스페이스 빈공간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현대미술 대표 작가인 김을, 김태헌 등을 비롯한 20대에서 70대를 아우르는 시각예술가 30명의 회화와 판화, 드로잉, 사진, 조각 작품 160여 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 2월 28일까지, 장소 : 제주시 아트스페이스 빈공간) 3. (생활정보) 제주시,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확대 제주시가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접수합니다. 올해부터 기존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외에 휘발유와 LPG 차량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하고 검사 결과 적합 판정 등을 받은 차량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간 :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 읍면동 주민센터) 4. (생활정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제주도가 전기자전거 구입에 따른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제주도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18살 이상 도민으로, 100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50만 원, 100만 원 미만일 경우 구입 금액의 50%가 지원됩니다. (기간 : 2월 7일까지, 신청 : 제주도 15분 도시과 방문, 팩스, 이메일)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5.02.03(월) 11:18  |  박진희
KCTV News7
01:02
  • "공론화 과정 거쳐 합의한 정책 정상 추진돼야"
  • 오영훈 지사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의 정상 추진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2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공직자에 대해 주변의 비판적 시각이나 여론에 흔들리지 않고 명확한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상황에 따라 속도나 규모 조절은 가능하지만 공론화 과정을 거쳐 합의하고 추진해 온 정책들의 기조와 방향은 존중되고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제주형 기조자치단체 도입에 대해 공약으로 시작해 민선 8기 핵심과제로 선정되고 조례 제정과 행정체제개편위원회 구성, 공론조사 등 단계적 절차를 거쳐 온 중요한 정책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오 지사는 또 일부에서 미래만 이야기 하고 민생경제를 돌보지 않는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며 여려 분야에서 긍적적인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5.02.03(월) 11:16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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