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은
궂은 날씨로 일부 항공편은
운항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오늘(4) 운항 예정인 출도착 항공편은 410여 편으로
대부분 정상 운항이 예상되지만
군산과 여수, 광주를 오가는 4편은
사전 결항됐습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강풍과 급변풍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공항공사는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해상에는 물결이 5미터 내외로
매우 높게 일면서
진도와 완도, 추자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