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비상구 커버 분리 소동…30대 승객 체포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5.02.0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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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김포로 가려던 여객기에서
승객이 비상구 커버를 분리해
한 시간 이상 출발이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어제(5일) 오후 8시20분
제주발 김포행 대항한공 KE1326편에서
30대 남성에 의해
비상구 손잡이 커버가 분리돼 떨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항경찰대는
해당 남성을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고
해당 여객기는
당초 출발 예정 시각보다 1시간 40분가량 늦게 이륙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비상구를 잘못 건드려 커버가 떨어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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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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