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로
고립됐던 공항만이
정상화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공항에 내려졌던 기상특보는
모두 해제된 가운데
국제선 일부 노선과 사전 결항이 정해진
항공편을 제외하고 오늘(9) 예정된
출도착 항공기 400여 편은
정상 운항 중입니다.
다만, 날씨가 나쁜
여수 등 일부 지역 노선은
운항 스케줄이 유동적인 만큼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바닷길도
제주 연안 날씨가 좋아지면서
진도행 여객선을 제외한 나머지 배편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