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국내 최초로
제주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지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민간 서포터즈가 출범됐습니다.
제주도는
어제(9) 구좌읍 제주해녀박물관에서
'제주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서포터즈 140여 명은
앞으로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 가치를 알리고
제1호 생태법인 지정 지원과
해양 환경 정화와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등을
펼치게 됩니다.
오영훈 지사는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는
우리가 지켜내야 할 소중한 존재라며
생태법인 법안이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