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어선 예인작업 시작…인양 후 정밀 수색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02.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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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해상 어선 전복사고 실종 선원에 대한
수색이 이어지는 가운데
선체 내부 정밀 수색을 위한 예인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어선에 리프트백을 설치하고
오늘 오후 4시 쯤부터 예인을 시작했습니다.

유실 방지를 위해
선박 주위로 고속단정이 투입되고
시속 4km 정도의 느린 속도로 이동하고 있어
내일 새벽 0시 쯤 서귀포항으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해경은 인양이 완료되면
선체를 육상으로 옮겨
내부 정밀 수색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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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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