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전략환경영향평가 '신천목장 개발' 취소해야"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02.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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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신천목장에 추진되는
리조트 개발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사업자의 지분을 갖고 있는 업체가 진행하면서
'셀프' 평가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성명을 내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가
개발사업체의 지분 34.5%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평가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이와 관련된 사실을
제주도정이 알지 못했다는 것은 더 큰 문제라며
오영훈 지사는
공무원과 사업자간 부적절한 거래가 있었는지 감찰하고
이번 전략환경영평가 협의를 취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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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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