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운영하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제주 농산물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제주 농산물은 9천730톤으로
12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12일을 기준으로
거래량 1천여 톤에
38억 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1배 이상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온라인 도매시장 매출 목표를 300억 원으로 잡고
품목 다양화와
판로 개척, 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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