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전지훈련 유치 경쟁력이 뒤쳐지고 있지만
도정의 노력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나왔습니다.
오늘 오전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1차 회의에서
강연호 의원은
해마다 전지훈련 유지 실적이 떨어지고 있는데
올해 마케팅 등
전지훈련 유치 관련 예산은
지난 2022년 대비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노력할 의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또 전지훈련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발굴하고 있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제주는 별다른 정책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지적에 대해 수긍하며
전지 훈련 유치 실적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