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서 농기계 사고 잇따라…"보호장비 필수"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02.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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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도내 과수원 곳곳에서
농기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1시 4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의 한 과수원에서
60대 여성이 파쇄기에
손가락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비슷한 시간에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의 한 과수원에서는
80대 여성이 작업 도중
전정 가위에 손가락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본부는 농기계를 사용할 때
반드시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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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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