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지역 모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이 이뤄집니다.
제주도교육청이 공개한 올해 생존수영 교육 계획에 따르면
초등 1~2학년은 이론 교육 2시간,
초등 3~6학년은
입수형 실기 교육 10시간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초등 3학년부터 6학년 2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수영장과 지역 수영장,
인근 해수욕장 등에서
다음달부터 8개월간 진행됩니다.
또 제주해경과 함께하는 바다 생존수영 교육은
올해 10개교로 확대되고,
일상복을 입은 상태로 하는 해군과의 생존수영 교육은
지난해 2개교에서 3개교로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