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에 2km 떠밀려 표류 다이버 5명 '모두 구조'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03.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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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에 밀려
바다에서 표류하던
스킨스쿠버 5명이
해경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 오후 4시 7분,
가파도 북동쪽 1.8km 해상에서
다이버 구조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투입해
신고 30분 만에
입수 위치로부터
약 2km 떨어진 해상에서
다이버들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다이버들은 50대 2명, 40대 3명으로
타고 왔던 선박을 발견하지 못하고
조류에 의해 수 킬로미터를
떠밀려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수중 레저활동을 하면서
예기치 못한 위험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
수시로 주변을 살피고
사고시에는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기자사진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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